알콩달콩 여울이네 가족 이야기 미리 읽고 개념 잡는 초등 통합 교과
이정희 지음, 이창우 그림 / 조선북스 / 2016년 4월
평점 :
절판


 

 

 


조선북스에서 나온 미리 읽고 개념 잡는 초등통합교과
<알콩달콩 여울이네 가족 이야기>를 읽고
가족의 의미와 형태, 친족 등 다양한 내용을 알아보았어요.
초등학교 교과서 통합 1·2학년군 가족에서 다루는 내용 중심이랍니다.
학교에서 교과서 수업 들어가기 전에 미리 읽어두면 좋겠죠.

요즘은 아빠, 엄마, 아이 이렇게
가족구성원이 적은 편이 많아서..
대가족이라고 하면 아이들이 아리송해 한다죠
알콩달콩 여울이네 가족 이야기에서는
핵가족, 대가족 부터 다문화가족 등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알 수 있어요.

또한, 가족들의 생활상을 만화 형식으로 보여주어서
아이들이 관심을 더 보이며 재밌어 해요.
자기들도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살고싶다 하네요.​

같이 살지 않는다고 해서 가족이 아닌 건 아니듯이
따로 살고 있어서 자주 연락하면서 행복하게 지내는 모습들~
이런 모습들을 자연스럽게 보여주면
아이들도 당연하게 받아들일 수 있어요.

가족계보.. 흔히들 가족나무라고 하는 가계도가 나와 있네요.
아이들이랑 사진 붙여가며 해본 적 있었는데..
그때 기억을 상기하면서 재미있어 해요.
외가쪽 사촌들을 고종사촌이라고 하는진
저도 오늘 처음 알았답니다~ ^^;;

또 세계 여러나라의 생활모습을 보여주기도 해요.
집과 가족은 아주 밀접하게 관련되니까요.
다양한 가족, 행사, 친조, 호칭, 탄생 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 세계문화 등에 대해서도 다뤄주니
아이들이 책을 읽으면서 폭넓게 알 수 있겠어요.

알콩달콩 여울이네 가족 이야기 뿐만 아니라
조선북스 미리 읽고 개념 잡는 초등통합교과 시리즈를 통해
아이들과 함께 초등통합교과 내용을 미리 알아보면서
각각의 주제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 생각해보고,
인물, 체험학습, 그림감상, 실험, 토론, 글쓰기, 문제풀이 등
다양한 형식의 활동을 통해 지식을 쌓을 수 있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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