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탐험대 옥토넛 : 외톨이 괴물 바다 탐험대 옥토넛 시리즈
메오미 글.그림, 고정아 옮김 / 문학수첩 리틀북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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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애니매이션 바다탐험대 옥토넛 그림책 시리즈
세번째 단행본 외톨이 괴물편을 만나봤어요~
시리즈도서에는 텔레비전에서는 볼 수 없는 특별한 이야기들이 있답니다~
몽환적인 바닷속 풍경을 부드럽게 잘 표현한데가
선명한 그림 덕분에 보고 있으면 텔레비를 보고 있는 느낌!
옥토넛 좋아하는 우리 아이들은 더욱 좋아하네요





 

 

 


바닷 속 이야기다 보니 자연스럽게
바다 생물에 대해 더 잘알게 되는 거 같아요~
이번에는 외톨이 괴물의 집을 찾아주려고
모험을 하다보니 더욱 다양한 동물들이 나왔답니다~
요렇게 바다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되니..
텔레비전 프로가 꼭 나쁜 것만은 아닌 거 같아요~

 




 

 

 

이번 이야기는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는
옥토넛 탐험대의 탐험선이 공격을 받으면서 시작한답니다~
아침에 일어나 머리를 빗고, 양치질을 하고,
옷을 입고, 신문을 보는 등 여유로운 아침을 보내던 중
갑자기 옥토 경보가 울리기 시작하네요~
요 경보는 무언가 위험상황에 처햇다는 것을 알려주는 거잖아요

 


 

 

 

다들 모이니 글세 누군가 옥토포드를 공격하고 잇지 뭐예요~
탐험선의 모양과 비슷하게 생긴 커다란 문어 한마리가
계속해서 공격하고 있는 모습에 옥토대원들은 공격을 하려고 해요.
하지만 한대 맞은 외톨이 괴물이 으앙~ 하고 울음을 터뜨리고...
아무래도 공격을 하는 게 아닌 거 같아서 말을 걸어본답니다~
사연인 즉슨 자기랑 비슷하게 생긴 옥토포드의 모습에
같은 동족인 줄 알고 너무나 반가워서 인사를 했던 것..
그나저나.. 저런.. 엄마도 아빠도 없고 혼자라네요.. ㅠ_ㅠ
그래서 외톨의 괴물의 친구를 찾아주기로 해요.
그렇게 바닷속 모험이 시작된답니다
 



 

 



그런데 책을 보다 보니 펼쳐지는 페이지가 잇네요~
그런데 더 재밌는 게 요 페이지는 계속 돌리고 돌리는 거랍니다~
펼침페이지를 보고 난 후 돌려서 보고.. 다시 돌렸더니..
글쎄 그림과 글이 거꾸로인거예요~ 엥?? 뭔가 이상해서
책을 제대로 보고 있는지 책을 들어 표지까지 확인했지 뭐예요~ ㅋ
책이 왜 이렇지? 파본인가 하는 사이에 자세히 보니
아하~~ 동 서 남 북 네가지 방향으로 돌리는 거였어요~
돌리고~ 돌리고~ 은근 재밌게 방향을 알수 있는 책이네요~

 


 

 

 

 

게다가 네가지 방향으로 가면 전혀 다른 생물체들이 나온답니다~
외톨이 괴물의 친구를 찾을 수가 없어서
거의 모든 바다를 누비고 다닌 셈이라지요~
근데 바다생물들이 모습이 다들 너무 웃겨요~~
요건 아이들과 직접 보시면 넘 재밌을 거 같아요~

 


그렇게 동서남북을 두루 탐험하고 다니는데
그때 때마침 본부에서 연락이 와요..
글쎄 외톨이 괴물이.. 세상에서 단 하나 뿐이라네요
그래서 다들 돌아오라고.. 한다죠..
혼자뿐이라는 말에 슬퍼하는 외톨이 괴물..
옥토대원들은 기발한 말로 문어괴물을 위로하면서
친구가 되어주기로 한답니다~


 

책을 통해서 바다생물들에 대해서 알수 잇을 뿐만 아니라
동서남북 모험을 하는 동안 만나게 되는 유럽, 중국, 일본, 한국 등
세계 여러나라에도 관심을 가질 수 있게 해준답니다~
또 외톨이 괴물과 옥토대원들의 모습을 보면서
우리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심어 줄 수 있는 책이네요~
TV시리즈 옥토넛 탐험대 단행본 시리즈~ 아이들이 꼭 읽음 좋을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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