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려볼까? 나만의 이야기 - 상상력이 자라나는 미술놀이책 키즈 아틀리에 4
엘레나 바보니 지음, 조상은 글 / 명랑한책방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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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어릴때부터

책을 많이 읽어주고 있는데요.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스스로 책을 꺼내어

그림을 보면서 이야기를 말해보기도 하고,

상상력을 더하여 재미있게 이야기를

만들어보기도 하더라구요.

놀이를 하듯 이야기를 상상하고 만들면서

나만의 이야기를 그려볼 수 있는

키즈 아틀리에 시리즈 중

[그려볼까? 나만의 이야기] 책 소개할게요^^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어린이 출판사의 편집자이기도 한

이탈리아 작가 엘레나 바보니의

키즈 아틀리에 시리즈는

[그려볼까? 나만의 도형],

[그려볼까? 나만의 이야기],

[그려볼까? 나만의 동물],

[그려볼까? 나만의 감정]

이렇게 4가지로 만날 수 있는데요.

각 권마다 다루고 있는 주제가 달라

아이와 함께 4권 모두 만나면서

미술놀이를 즐기고 있답니다^^

 

사실 이야기를 만드는 것은

특별한 재능을 가진 작가들이 하는

고유의 영역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는 저였는데요.

키즈 아틀리에 [그려볼까? 나만의 이야기]책을 통해

나만의 상상력을 마음껏 펼치면서

놀이하듯 재미있게 나만의 이야기를 만드는 과정이

정말 흥미롭게 느껴지더라구요.

이 책은 앞부분부터 순서대로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것이 좋아요.

글자를 잘 읽지 못하는 아이들이라면

엄마의 따뜻한 음성으로 함께해주세요^^

 

앞에서 내가 그려보았던 점들을

뒷장의 알록달록한 다양한 색의 동그라미 모양에

쏘옥~ 넣어보세요.

재미있고 다양한 표정의 사람들을

하나씩 완성해볼 수 있답니다.

'안녕'하고 인사해주는 것도 잊지마세요^^

 

그려져 있는 손에 색칠을 하며 인사하거나

내 손을 따라 그려보아요!

이야기는 계속해서 더 풍성해지고

더 길어지고 있지요.

 

앞에서 만났던 사각형은

이제 빙글빙글 바람개비가 되었는데요.

마음에 드는 모양과 색깔로 바람개비를 그리고

색칠한 다음 책을 이리저리 흔들어보아요!

 

저처럼 아이를 미술학원에 보내지 않고

집에서 홈스쿨링을 하는 엄마, 아빠라면

꼭 기억해야할 점들도 안내하고 있어요.

자신의 생각과 마음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자유롭게 표현하도록 해주기,

낙서와 그림 또한 무의미한 것이 아님을 알기 등

그동안 잘 몰랐거나 알더라도 실천하지 못했던 점들을

반성하면서 실천하고 있답니다.

 

검은색 바탕에 표현한 흰색 점들은

화이트 수정액으로 표현해보았어요.

깜깜한 밤하늘에 가득 채워진 별,

그 다음 이야기는 무엇일까요?

내가 표현한 것들이 다음 장에서

자연스럽게 이야기로 연결되는

아이에게 정말 특별한 경험이 된답니다^^

 

따라서 그려보고,

마음대로 그려보고 색칠도 하면서

어느덧 이야기가 완성되어 가네요^^

 

키즈 아틀리에 [그려볼까? 나만의 이야기]책과 함께

자유롭고 재미있는 미술놀이를 하면서

나만의 멋진 이야기를 완성해보는

행복한 경험 해보시길 바래요^^

#미술워크북 #홈스쿨링 #키즈아틀리에 #엄마표미술

#7살미술 #6살미술 #어린이미술교재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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