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끼리는 할머니가 대장이래 키득키득 동물극장 3
맥스웰 이튼 3세 지음, 노은정 옮김 /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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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콜라 [코끼리는 할머니가 대장이래] 책의 제목을 보면 "코끼리의 대장이 할머니라고?"하고

놀라움과 궁금한 생각이 드는데요!

젊고 힘이 센 아빠 코끼리가 대장역할을 할 것 같은 생각이 드는데, 흥미로운 코끼리들의 생활을

책을 통해 얼른 들여다 보고 싶더라구요^^

[코끼리는 할머니가 대장이래] 책은 스콜라 '키득키득 동물극장'의 세번째 이야기 인데요.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은 정보가 가득한 재미있는 동물 그림책으로, 우리가 몰랐던 동물에 관한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알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더라구요!

코끼리는 땅에 사는 동물 중에서 덩치가 가장 커요.

몸길이가 약 7.3미터, 키는 약 3.4미터, 몸무게가 약 5톤이라니 정말 대단하지요?

[코끼리는 할머니가 대장이래] 책에서는 코끼리에 관한 정보를 알려주면서,

만화 형식으로 말풍선을 사용하여 재미있게 구성되어 있는데요.

아이들이 동물에 대한 사실적인 정보를 얻으면서 재미있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해준답니다.

엄마인 저도 재미있게 읽다보니 코끼리 박사가 된 것 같아요^^

털매머드, 마스토돈, 스테고테트라벨로돈과 같이 코끼리와 비슷화게 생긴 친척들이 진화를 거치면서 사라졌어요.

매너티, 바위너구리, 듀공이라는 동물들이 지금 남아있는 코끼리와 가장 가까운 친적이랍니다.

코가 길어서 코끼리라고 불리는 코끼리는

먹기, 들어올리기, 냄새맡기, 긁기, 나팔불기, 물마시기, 목욕하기 등 코끼리는 코로 많은 일을 하지요.

 

코끼리가 죽을때까지 어금니를 다섯 번 간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그리고 코끼리의 엄니는 계속 자라서 나이가 많을 수록 엄니가 더 크다고 해요!

드디어 [코끼리는 할머니가 대장이래] 제목의 비밀이 풀리는데요^^

코끼리는 여섯 마리에서 열두 마리가 무리를 지어 사는데, 할머니 코끼리는 무리에서

나이가 가장 많고 가장 크기 때문에 보통 할머니 코끼리가 무리의 대장을 맡는다고 하네요!

그렇다면 수컷코끼리는 어떻게 되는 걸까요?

재미있고 신기한 비밀은 [코끼리는 할머니가 대장이래] 책을 통해 확인해보세요!

호랑이, 악어, 사자, 하이에나와 같이 코끼리에게 위험한 동물들이 많지만

코끼리에게 가장 위험한 건 바로 사람이에요.

사람들은 엄니를 탐내서 코끼리를 마구 사냥하고, 나무를 베고 숲을 파괴하며, 도로를 만들고 집을 짓고 살지요.

천적보다 무서운 존재가 사람이라니 우리가 코끼리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된 만큼

더 보호하고 아껴주는 마음을 가져야 하겠죠?

스콜라 키득키득 동물극장 시리즈로 동물에 대해 재미있게 알아보며

아이가 동물과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도록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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