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별 이름은 지구 - I need 지구의 모든 것 I need 시리즈 2
제임스 도일 지음, 이충호 옮김, 앤드루 파인더 그림 / 다림 / 2011년 5월
평점 :
품절











저희 아들 둘 이 책을 좋아하네요.그동안 큰아들이 알고 있던 지구는 공기가 있고, 바다가 있고 육지가 있어서 다양한 동식물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고 있다는것,,,


작은 아들은 바다가 육지보다 더 넓어서 우주에서 봤을때, 파란색으로 보인다는것과, 땅속 마그마가 있고, 대륙판의 부딪힘으로 지진이 발생한다는정도,,, 워낙에 과학책을 좋아하는 우리 둘째아이라,, 이것저것 궁금한게 더 많았는데, 이 책 한권이면, 지구에 대한 상세한 이야기도 다 알 수 있을것 같습니다.


가장 먼저 읽게 되는 내용은,,, 태양계에서의 지구에 대한 설명을 자세하게 해주셨네요.... 태양계하면 수금지화목토천해,,,, 를 알고 있는 우리 두아들은 어느별이 가장 뜨거운지 논쟁을 벌인적이 있어요. 큰아이는 수성이 가까우니, 수성이 더 뜨겁다하고, 작은 아이는 금성이 더 뜨겁다고 하고,,, 이책에서 답을 알려주셨네요...지구를 더 자세히 설명을 하기 위해, 적어주신 내용인데도 그부분에서도 지식을 얻어가니,, 좋네요^^


지구의 내부는 맨틀,외핵,내핵이 있으며, 온도가 어느정도가 되고, 제가 중학교때 배웠던, 맨틀(고체)외핵(액체) 내핵은(고체) 였다는것이 기억이 나더라구요.. 제대로 알고 있었나 싶었는데, 제 기억 그대로 적혀있는 내용에 무척 기뻤답니다^^


이렇게 지구의 외부적인 모습을 시작으로,,,기후,날씨의 정의를 알려주고,저에게도 아주 좋은 책이었습니다. 중학교1학년때로 돌아간 기분,,,, 에 너무 행복했습니다.


지구에서 일어나는 모든일들을 아이눈높이에 맞춰 재미있는 그림과 설명으로 잘 되어있어서,,, 저희 큰아들에게도 작은 아들에게도 넘 훌륭한 지식을 넓힐수 있는 책인것 같습니다. 아니 확신합니다....과학책이라고도 할 수 있지만, 또,,,, 사회책으로도 큰 도움이 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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