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자가 강자를 이기는 법 - 대통령도 모르는 자유민주주의 바로 알기
안병길 지음 / 동녘 / 201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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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고 난 후, 더 행복한 나의 삶을 위해서, 내가 더 좋아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선택하는 부지런한 시민이 되어야겠다고 결심했다. 따라서 자유민주주의 시민에게 주어진 특권인 투표권행사는 반드시 해야겠다고도 결심했다. 만사 절대적으로 옳은 것은 없다지만 내가 더 좋아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 약속한대로 실천할 수 있는 정치인을 위하여 나의 투표권을 포기하지 않는 것이 나의 행복을 위하여 중요하다는 것도 새삼 깨달았다. 나의 차세대들이 정의롭고 좋은 세상에서 나보다는 더욱 더 행복하게 잘 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중고등학교, 대학교 학생에게도 권하고 싶다. 시민 개개인이 자유민주주의를 제대로 이해하고 실천한다면 복잡한 세상사 살면거 누구의 잘잘못부터 따지거나 서로 얼굴 붉히면 싸우는 상황이 점점 줄어들지 않을까. 더 많은 시민들이 바르고 올바르게 사는 행복한 세상은 진정한 의미의 자유민주주의를 제대로 이해하고 실천하는 사람들이 더 많은 세상이라고 생각한다. 저자의 해박한 지식과 더불어 한국과 미국에서의 생활체험에서 우러난 독특한 설명들, 그리고 인터넷소통사례들은 참으로 흥미진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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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길 2010-03-23 21: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 필자 안병길입니다. 핵심을 짚은 좋은 서평에 감사드립니다.
제대로 된 자유민주주의가 우리 땅에 뿌리를 내리도록 함께 노력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