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우노도리, 니게하지, 미우404를 보고나니 호시노 겐에 대해 궁금해졌다. 그래서 일단 노래를 들었는데, 어머 이 사람 노래도 잘만든다. 팬이 되어버렸다. 그런데 글도 쓴다더라. 어쩌겠어, 책사야지.에세이는 천천히 읽기 때문에 이 책도 마찬가지였다. 그런데 결혼소식이 들렸다. 그 기념으로 더 오래 걸릴 책을 답지않게 후루룩 며칠만에 읽었다. 호시노 겐의 생각과 일면을 볼 수 있는 책이다. 이 아티스트는 이런 생각을 가지며 살아가는구나. 결혼 오메데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