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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젖은 방향 1~2 세트 - 전2권
요안나 지음 / 르네 / 2023년 2월
평점 :
품절


20대에 미성숙한 사랑이 30대에 완전한 사랑이 되기까지의 이야기가 담겨있어요. 20대만이 할 수 있는 풋풋한 사랑도 30대만이 할 수 있는 진중한 사랑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사랑에 솔직하고 당당하던 이 여자가 사랑 앞에 너무나 작아지는 이 남자를 어떻게 변화시켰는지 함께 만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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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젖은 방향 1~2 세트 - 전2권
요안나 지음 / 르네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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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 기다림의 끝, 그녀에게 닿기까지 ]

사랑에 솔직했고, 진심을 다했던 그녀. 오밀희.
사랑에 미숙했고, 사랑에서만은 발판을 느리게 굴렸던 그. 공무진.


오밀희 씨. 단란한 가정에서 온 가족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자라난 아가씨랍니다.
그랬기에 사랑에도 주춤, 물러서지 않더라고요. 직진. 제 사랑에 솔직하고, 제 모든 것들 쏟아부었던 어린 날의 상큼 발랄 대학생에요. 제 마음을 숨기지 못해고, 숨기기도 싫었던 여자. 비록 첫, 사랑고백에 몇 날 며칠 울음을 쏟아야 하는 결과가 나와도 어쩜 이리 당차던지.  중요한 과제가 있어도, 중요한 시험이 있어도. 그의 부름에 두 번 생각하지 않고 발이 먼저 움직이던 여자.
이렇게 제 사랑에 열정적이었으니 후회가 남지는 않았을 것 같더라고요.


한 남자에게 사랑을 허락하고, 한 남자와 제 모든 처음을 함께했던 여자.
한 남자의 목표를 함께 응원하고 기뻐했던 여자였어요. 사랑에 진심이었던 여자.
솜사탕처럼 달콤한 사랑도. 뿌연 안개처럼 답답한 사랑도. 가을비처럼 시린 사랑도 모두 그와 했었죠.
제 사랑을 모두 쏟아내고 이메일로 이별을 말하기까지 이 여자 얼마나 많은 감정의 기복이 느껴졌을지 정말 잘 느껴졌어요.
이 여자의 예쁜 사랑을 얼만 응원했는지 몰라요. 읽으면서 웃음이 삐질삐질 흘러나왔거든요.
제 감정에도 솔직하고 제 사랑에도 진심이었던 여자! 그러니 이 남자가 이 여자를 잊으려야 잊을 수가 없었겠죠!


공무진 씨.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다니지만 먼저 제 마음은 나눠주지 못하는 남자. 오로지 자신이 세워둔 목표를 위해 하루하루를 차곡차곡 쌓아 올리던 남자. 그런 남자에게 오밀희라는 여자가 눈에 박혀들었어요.
그래서 이 남자가 바빠졌어요. 멀리서 바라만 보다가 점점 그녀에게 다가가고 싶었죠. 그저 그냥. 바라만...
부모에게 버림받았다는 마음이 너무 가슴 깊이 파고들어 사랑을 나눠줄 여력이 없었던 남자.
그녀와 꼭 무엇을 하지 않아도, 바라보기만 해도 자신을 행복하게 만들어 주었기에 더 다가가려고 마음먹지 않았고, 그녀 또한 더 다가오길 바라지 않았던 남자.
언제나 자신이 바라보는 그 자리에서 자신을 반겨줄 거라고 생각했던 여자. 이 얼마나 오만한 생각이냐고요.
너는 오지 마. 난 그냥 바라만 볼 거야!!!!!
아차 싶었겠죠. 이 여자는 할 말은 한다. 제 할 말을 모두 쏟아내고 돌아가 버렸거든요. 너도 오지 말라며! ㅋㅋㅋㅋ

공무진이라는 남자는 참 복잡해요. 마음이..
그녀의 곁에서 자신도 행복하길 바라면서도, 사랑을 받아보지 못했기에 온전한 사랑을 주지 못할까 봐서 두려워하는 남자. 그러면서도 마음으로는 온통 오밀희로 꽉 차서 아무것도 하지 못해요.. 그렇게 목표가 확실한 이 남자가 운동까지 영향을 미치니... 말 다 했죠.. 이미 진 거예요.. 온통 오밀희면서 왜 이리 밀당 아닌 밀당을 했던지..
이 남자의 마음이 어떤 건지 알기에 안타까웠지만, 이 남자의 주춤에 조금은 답답도 했어요. 빨리 제 사랑을 확실하게 쟁취하길 바라면서 응원도 했어요.




20대 중반, 이 두 사람의 사랑은 아쉽게도 끝이 났어요.
제 목표에 한 발자국씩 다가갈수록 바빴던 남자와, 그런 그를 응원하면서도 그의 사랑에 목말라했던 여자는 결국 끝이 났죠. 이메일로 이별을 이야기했던 오밀희 씨. 왜 안 외롭고 안 힘들었겠어요.
자신의 오해조차 풀어줄 마음이 없는 남자를 어떻게 믿어야 하고 어떻게 기다릴 수 있었겠어요.
정말 너무나 이해합니다. 이 남자가 너무 미숙했음을... 제 상황을 설명하지 않았고, 그녀의 힘듦과 외로움을 헤아리지 못했죠.



30대의 시작, 이 두 사람의 사랑은 다시 돌아가기 시작했어요.
운명처럼 우연히 다시 만난 두 사람. 미숙했던 남자는 진짜 어른 남자가 되어 돌아왔어요.
자신은 그녀와 한 번도 이별한 적이 없다고 말하는 이 남자의 오밀희 꼬시기 작전이 시작된 거죠.^^
공무진 씨 힘내요!! 니가 잘못했잖아요. 그러니 기든, 빌든 난 그래야 한다고 봐요^^
내 맘을 너무 잘 찰떡으로 알아들을 이 남자가 알아서 잘 하드만요^^
오밀희 씨 적당히 밀당도 해주시면서 30대의 사랑을 잘 표현한 것 같아요.

20대 사랑의 주체가 오밀희 씨였다면, 30대 사랑의 주체는 공무진 씨가 아닌가 생각이 들어요.
제 사랑을 일찍이 알아본 오밀희 씨의 올인을 30대의 공무진 씨가 찰떡으로 알아듣고 표현해 주는 느낌이랄까요^^
20대만이 할 수 있는 풋풋한 사랑도 30대만이 할 수 있는 진중한 사랑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밝음을 가지고 싶고 가까이 가고 싶다가도, 제 어둠이 벗겨질까 두려워 제 진심을 말하지 못했던 남자.
배운 대로, 느끼는 대로, 사랑을 말하고 표현했던 여자.

이제는 완전하게 서로에게 스며들어 완전한 사랑을 시작했어요.
두 사람이 공백이 서로에게 더 애틋하고, 더 솔직할 수 있는 시간이 이었던 거 같아 다행입니다.
이제 공무진 씨 사랑 듬뿍 받으면서 미소가 떠나지 않을 오밀희 씨를 생각하니 제가 더 좋네요.^^
역시 믿고 보는 요안나 작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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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환상곡
요안나 지음 / 다향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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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와의 결혼에 진심을 다하고 싶은 그녀. 성시안.

오로지 그녀와 단둘이고 싶은 그. 강제우.

돈에 팔려가듯 시작한 결혼이었지만 평범한 결혼생활을 꿈꿨다. 남편에게 잘 보이고 사랑받고 싶어 노력하는 아내. 그가 원하는 것처럼 아무것도 묻지 않고, 그냥 그렇게 그가 원하는 대로 살아가면 언제까지 그와 함께 할 수 있을까? 그와 함께 오래도록 행복하기 위해 서로를 똑바로 마주하기로 했다. 그 끝에도 우리는 함께이길 바라며.

제 곁을 떠나버리는 사람이 아닌, 온전한 제 편인 한 사람을 원했다. 그게 성시안이 되길 간절히 바랐다. 비록 제가 잘못을 했더라도 용서하고 아무것도 모른 채 그렇게 있었으면 했다. 모든 걸 알아버린 후에도 제 곁을 지켜줄지 두려웠다. 오로지 그녀를 위해 이젠 노력하기로 했다. 제 곁을 떠나지 않을 거란 믿음으로.



[누구나 결혼에 대한 환상을 하나씩 가지고 시작한다!]

작가님 말처럼. 맞죠! 환상으로 시작하는 행복한 결혼!

그 행복을 이루는 사람도 두 사람이고, 행복을 불행으로 만드는 것도 두 사람입니다.

그 행복의 방향은 서로 노력해야 얻을 수 있어요.

환상으로 시작해서 행복으로 향하는 그 역경의 길을 현명하게 함께 노력해서 꽃길로 들어서길 바랍니다.^^



즐겁게 이북으로 즐기고.. 종이책으로 소장하니

너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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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후 처음 2 - 완결
이윤정 지음 / 다향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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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이북으로 만나는것 만으로도 너무 좋은데!!
요렇게 종이책으로 만나면 더 좋지요!!!^^♡
기쁜게 기다리고 있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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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후 처음 1
이윤정 지음 / 다향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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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 글은 마음이 막막하면서도 따뜻함이 묻어 있어서 좋아요! 아픔도 있지만 그 아픔을 따뜻함으로 감싸주는것 같아서 자꾸만 보게 되더라구요!!
이번작품도 완전 기대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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