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나의 투쟁 2

나의 투쟁 2
칼 오베 크나우스고르 지음, 손화수 옮김 / 한길사 / 2016년 9월

사건의 원인을 외부에서 찾지않고 스스로에게서 찾는 과정이 새롭게 느껴진다.

[100자평] 부도덕적 관계

부도덕적 관계
중독 지음 / 감 / 2016년 9월

감정의 질곡을 잘 표현할 것으로 여겨진다

[100자평] 전쟁사에서 건진 별미들

전쟁사에서 건진 별미들 - 세계의 전쟁이 만들어낸 소울푸드와 정크푸드
윤덕노 지음 / 더난출판사 / 2016년 9월

음식의 진화 내지 변모가 전쟁속에서도 진행되었다는 사실이 재미있다.

[100자평] 모든 것을 기억하는 남자

모든 것을 기억하는 남자 ㅣ 스토리콜렉터 49
데이비드 발다치 지음, 황소연 옮김 / 북로드 / 2016년 9월

과잉기억증후군을 겪는 인물을 어떤 시선으로 봐야할지.. 그저 특별한 능력으로 생각해야 하는 것인가.

쿵스레덴 내 안에 위대한 왕을 찾아서

쿵스레덴 내 안에 위대한 왕을 찾아서
조영문 글.사진 / 미래문화사 / 2016년 9월

인생의 전환을 가져올 큰 사건의 맞닥뜨림.

거기서 오는 충격과 그 파장이 이끄는 행동.

쿵스레덴 트래킹이라는 행동의 실천은 결코 쉽지 않았다.

더군다나 레저의 목적이 아닌 

자신에게 정말 중요하면서 거창한 내 안의 진정한 나를 발견한다는 목적아래에서는 더욱 그렇다.

쿵스레덴 트래킹을 지속하는 일정속에서 오로지 나에게 집중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리고 그것이 편안함과 익숙함으로 이어져 내려갈때쯤에는

어느새 주변의 풍경도 다르게 다가오고 어느정도의 후련함 내지는 해답도 얻었을 것이다.

그래도 결국 삶을 살아가고 살아내야 하는 것 아닌가.

나는 그것이 이 책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명제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