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포 스타일 - 제3회 스토리킹 수상작 비룡소 스토리킹 시리즈
김지영 지음, 강경수 그림 / 비룡소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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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심사위원이 뽑았다더니, 아이들의 마음에 딱 드는 책이예요. 동심으로 돌아가보기 위해서도 왕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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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방이의 건방진 수련기 3 - 전설의 검, 제2회 스토리킹 수상작 후속작 건방이의 건방진 수련기 3
천효정 지음, 강경수 그림 / 비룡소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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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회 스토리킹 수상작!

건방이의 건방진 수련기. 제목이 건방지다구요?? 네네... 아이들의 눈높이에 똬악~~ 맞춘.. 내용도 건방진 책입니다.

그닥.. 책을 즐겨보지 않는 아드님도.. 건방이에 반해서 스토리킹 어린이 심사위원에 지원했다는..

(마지막 페이지에 보면 어린이 심사위원들이 읽고 쓴 심사평들이 나와 있는데요.. 요걸 또 공감하면서 한참을 들여다보더라구요..)

표지도 가장 마음에 든다는 전설의 검! 아마 검이 등장해서 그러지 않을까.. ㅉㅉㅉ




어린이 무협동화로. 아마도 학교에 재직중이시며 아이들을 많이 봐오신 천효정 작가님이었기에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 건방이 입니다.

이미 1.2권이 출시 되어 많은 우리 꼬마 독자들에게 이후 건방이와 도꼬 이야기가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아냈구요..

드뎌!!! 3권이 출시 되었습니다.

1.2권을 살짝 살펴보면요..

'비밀의 집'에서 오방구결을 듣게 된 건이는 오방도사에게 죽임을 당할 뻔 하지만, 그의 제자가 되고.. 건방이라는 이름을 하사받았지요. 그리고 오방도사의 제자인 도꼬와 함께 권번수련을 합니다. 오방도사를 대신해 결투에 나가게된 건방이는 광독지존삼천갑자 도사의 제자인 오지만과 승부를 벌이지만.. 화해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병상에서 일어난 오방도사는 후계자를 결정한다고...

자~~ 1,2권을 간략하게 살펴보았으면, 3권 들어갑니다.==33

등장인물에 대한 소개가 나오구요.. 앞권에서 보았던 우리의 건방이와 오방도사, 도꼬, 초아, 설화당주까지..

(이아들은 이 캐릭터 그림도 좋아하더라구요.. ㅎㅎ)

오방도사의 후계자가 되기 위해서 계룡산으로 열흘간 수련여행을 떠나게 된 건방이. 도꼬와 건방이는 산의 반대쪽에서 각자 수련을 하기로 결정합니다. 소금밥만 먹고 지내던 건방이에게 초아가 어느날 찾아오고.. 음식에 눈이 멀어서 같이 지내게되지요..

(아마 우리아들이었다면.. 두팔벌려 환영했을 듯해요.. 소금밥이라니.. ㅍㅎㅎ)

초아의 배낭도 도둑맞아 음식에 굶주린 아이들은 범인으로 생각한 원숭이를 잡기로 하고, 또 난타와 타타를 만나게 되고.. 다들 전설의 검 때문에 얽혀진 일들이..

생생한 그림들이 재미를 더해주는 건방이!

그리고 남자 아이들의 로망!! 수검술!! 푸핫!

  

마지막으로 이책의 하이라이트!!! 가장 명장면 건방이의 수검술!! 공개합니다~

이 세상 모든 어린이들에게, 동심 가득한 어른들에게, 그리고 동심을 다시 만나고픈 엄마, 아빠께 이책을 꼬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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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명탐정 3 - 사라진 여의주 난 책읽기가 좋아
성완 지음, 소윤경 그림 / 비룡소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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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기를 좋아하는 엄마와.. 책읽기가 별로 좋지 않은 아들이 만나서 찾아낸 것이

바로 요.요...

'비룡소 난 책읽기가 좋아' 시리즈..

난 책읽기가 좋아는 단계별로 나누어져 있는데.. 글밥 뿐 아니라, 내용면에서도.. 단계별로 나우어 보기에 아주 훌륭하다.

엄지 척!

깨알 같은 글밥에 인문, 고전을 들이밀고 싶은 맘도 굴뚝 같을 때도 있었지만, 아직 상상의 나래를 펼쳐서 자기만의 환타지를 만들어내는 아들에게는 이 책읽기 시리즈가 딱! 이었다.

비룡소 문학상을 수상한 '다락방 명탐정'은 도깨비 방망이를 찾아라와 구미호 실종사건에 이은 세번째 이야기 이다.

오랫 시간을 기다렸던 만큼.. 다시금 1,2권을 펼치고 읽어보게 했던 사라진 여의주편은. 건의와 환희의 찰떡궁합 모험이 다시 시작된다.

오랫만에 다시 만난 다락방 명탐정! 친구들 부터 다시한번 살펴보고요...

(반가운 건이, 환희, 초대장을 보내준 청룡도 보이는군요..)

자... 자 이야기 속으로 들어갑니다.~~

청룡의 생일잔치에 도착하자마자 듣게된 여의주 실종소식... 여의주가 없으면 청룡이 될 수 없기에.. 여의주 찾기에 모두 혈안이 됩니다. 역시 이번에도 사건을 도맡게된 다락방 명탐정!

범인의 단서를 추적해서 세명의 용의자로 수사망을 좁이지요..

그리곤.. 자자.. 궁금하면 500원~~~

누가 범인인지 궁금하신 분~~ 얼른 다락방 명탐정을 읽으러 궈궈=33

이 책을 끝으로 성완 작가님은 4권,5권...을 우리에게 부탁하셨네요. 수다스러운 도꼐비들과 우리의 건이, 환희가 기다리고 있으니.. 저도 아드님에게 살포시 4편을 부탁해봐야겠어요. 아들이 펼치는 환희와 건이 이야기도 부척 궁금하거든요..

고마우신 분들도 잊지않고 챙기신 작가님.. 귓구ㅁ멍이 다 나으실때쯔음.. 4편 소식 전해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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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은 쉽다! 1 : 변덕쟁이 날씨의 비밀을 밝혀라! - 날씨를 바꾸는 물, 공기, 태양 과학은 쉽다! 1
이챠니 지음, 우지현 그림 / 비룡소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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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에 이어 과학도 쉽다구??

일단 "공부가 쉬웠어요.." 하는 아이들은 좀 다른? 아이들이란 생각이 들기에

좀.. 아닌듯 싶지만..

4학년 아드님.. 읽고 나니, 정말 쉬우시단다..

과학은 쉽다는 날씨에 대한 이야기들을 담고 있는데, 물, 공기, 태양, 그리고 기후(지구온난화)에 대하여 쉽게 담고 있다.

1. 날싸에 대해 얼마나 알고있니? (날씨와 우리생활)

2. 물이 만드는 날씨 변화 (물의 순환과 날씨)

3. 공기가 만드는 날씨 변화 (공기의 움직임과 바람)

4. 태양이 만드는 날씨 변화 (날씨 변화의 원동력, 태양)

5. 사람이 만든 기후 변화 (지구 온난화와 이상 기후)

사회는 쉽다에 이어 만화로 구성된 시작 부분과 익살스런 캐릭터들을 이용한 그림이 종종 나와서 좀 더 읽기에 쉽게 느껴진다.

날씨 기호나 일기도도 같은 그림으로 구성이 되어있어 좀 더 보기 좋았다.

평소 학원에서 배웠던 부분을 복습하고 되짚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는 아드님.

4학년 교과에서 물에 대하여 나온다. 요즘 배우고 있는 물의 부분을 교과서가 아닌 책으로 만나 더 좋았다며 이책은 4학년에게 꼭 필요하다고 하는데, 4학년 뿐만 아니라 관련교과가 앞부분에 표시되어 나와있다.

3학년부터 6학년까지 관련있는 내용들을 품고 있기 때문에 곁에 두고 읽으면 좋을 것 같다.

매단원 끝에 나오는 '세상에서 가장 쉬운 퀴즈 코너'는 각 단원을 읽고 스스로 내용을 정리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본문내용에 대한 핵심 부분을 비워두거나, 다양한 방법의 퀴즈로 다시 한본짚어봄으로써 기억을 확실히 할 수 있도록 해준다.
한번 읽고 내려놓는 책이 아니라, 곁에 두고 심심할때? 생각날때? 필요할때? 마다 읽어볼 수 있는 그런 책!!!!
게다가 학습서 역할도 충분히 해주고 있으니, 요즘같은 연휴가 낀 시험기간에..
공부하기 짜증 스러울때 슬쩍 디밀어보고픈 책이다.
책도 읽고, 공부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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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스범스 13 - 투명인간의 저주 구스범스 13
R. L. 스타인 지음, 이혜인 옮김, 임경섭 그림 / 고릴라박스(비룡소)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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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스범스..

만나기 시작한지 오래되지 않은 책이지만.. 13권이 내 손에 들어왔다.

유난히 겁이 많은 아들을 위해서.. 책읽기가 좀 시들? 해진 듯한 느낌이 들어서 찾다가 만나게 된 구스범스..

섬뜩한 표지의 그림과 왠지 으스스한 분위기가.. 너 무서워서 이런거 못보지? 이러며 슬쩍 밀어놔주었을 때.. 오기로 읽기 시작한.. 그러다 그 매력에 풍덩 빠져서 으스대며 찾던 책 시리즈이다.

나에겐 참 고마운, 아들에게는 참 재미있는 책.

13권이 나왔으니, 안 읽어볼 수가 없다. 다른 권에 비해서 좀 얌전한? 투명인간의 저주는 평소에 투명인간에 대하여 논쟁을 해본 적이 있던 터라 별 기대 없이 읽게되었다.

아들은 책을 한참을 보고 나서는.. 내가 그럴 줄 알았어. 근데.. 내 생각이랑 좀 다르게 생겼네. ㅋㅋ

그러고는 책을 내려놓았다.

읽어? 말어? 잠시 고민하다 들게된 13번. 투명인간의 저주.

아들의 맘을 좀 더 해아려볼 수 있었던 고마운 책.

똑똑한 과학자인 부모님, 바른생활 소년인 동생 사이에서 어수룩한 아이로 낙인찍힌 평범한 초등학생 새미. 아들이 왠지 공감이 가서 읽었나? 하는 생각과 함께.. 아들의 입장이 되는 듯한 느낌에 나도 한장, 한장 책을 넘겼다.

새미의 방에 어느 날 이상한 기운이 느껴진다. 영화에서나 나올 번한 일들이.. 그것도 나만이 볼 수 있고, 느낄 수 있는 그런... 아무도 믿어주지 않는... 하지만 아무도 새미의 믿지않고 오히려 정신이상 취급을 하게되는데...

반전을 경험할 수 있는 책.

한참 미스터리와 추리를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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