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롭게 조합하여 나만의 옷을 만든다는 것은 소잉을 취미로 갖는 제겐의 꿈입니다 그래서 저도 이 책을 보게된 이유였어요^^한 벌로도 모양을 낼 수 있는 옷이 바로 원피스입니다 원피스는 중심이 되는 한 벌이기에 몸에 잘 맞는 아름다운 실루엣을 알려준 책이라고 생각해요패턴을 부분별로 소개하고 있어서 자신의 체형과 취향에 맞춰 자유롭게 조합하면 고유한 디자인의 원피스를 만들 수 있으리라 생각해요그래서 길이를 수정하고 원단을 변경해 느낌이 다른 원피스를 만들 수 있다고 책에서 알려줍니다나만의 원피스를 만들고 싶은 분들은 이책을 통해 캐주얼한 스타일과 우아한 스타일의 원피스를 만들어 그때그때 기분이나 상황에 맞게 즐겁게 원피스를 만들 수 있어 설레입니다^^
네명의 작가가 8작품씩 총32작품을 수록해 놓은 책이다실물 패턴도 있고 각종 소잉팁들이 있어서 초보자들도 용기를 내어 자신의 옷을 만들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늘 기성복만 입던 저는 제게 잘 어울리는 옷을 맞춤복처럼 만들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용기를 내어 옷을 만들기를 바래요^^
시비타 히로미 저작의 입을 수록 리넨 원피스 책을 보자마자 아~이거다했어요^^한 벌만 입어도 겹쳐 입어도 멋지고 편한 스타일의 옷을 만들 수 있겠더군요 나이가 들수록 살이 쪄서 멋보다는 편안함을 추구하게 되더군요 그런데 책에 수록된 원피스는 멋까지 ~빨리 실물 패턴을 참고 해서 만들어 보고 싶게하네요
어릴적 엄마가 난로불에 구멍 낸 코트를 천을 덧데어 자수를 놓아 주셨어요 그래서 제겐 자수는 엄마를 떠올리게 하는 소중한 취미였죠그러나 너무도 막연한 제게 혼자여도 처음이어도 괜찮은 자수는 자수를 이렇게 하면 된다는 지침을 알려 주고 도안도 있어서 마음은 있지만 용기를 못 낸분들도 시작 할 수 있겠더라구요^^자수로 핀과 머리띠를 만들어 딸에게 선울하고 싶어요 그리고 예쁜 천을 덧댄 자수 아플리케를 하며 엄마와의 추억을 생각하고 싶네요
나이가 들면서 알게 된건 내 몸을 내가 가장 편하게 해 주어야 한다는 것이라는 책의 추천사가 참 인상적이었어요^^내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옷이 얼마나 중요한지 나이가 들수록 저도 느끼니까요코사지,브러치,헤어밴드,모자,가방등 다양한 소품도 가르쳐 주어 완벽한 코디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책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