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아 도널드슨 X 악셀 셰플러 콤비의 작품이에요! 아이 책 읽어주다 보니 몇몇 작가들은 그림만 보면 누가 그렸는지 알 것 같은데, 악셀 셰플러도 그 중 한 명이에요! 숲속에서 자신을 노리는 여우/올빼미/뱀을 만난 생쥐는 괴물 그루팔로를 만나기로 했다며 위기를 벗어납니다.그런데 "헉! 이럴 수가!"진짜 그루팔로가... 나타났어요!생쥐는 이 위기를 어떻게 넘길까요?결말을 살짝 알려 드리면, 그루팔로가 생쥐를 무서워하며 도망간답니다~과연 둘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생쥐는 어떻게 이 난관을 극복한 걸까요?주인공은 분명히 그루팔로인데!영리한 생쥐의 활약상이 돋보이는!<숲속 괴물 그루팔로>입니다!
똑똑한 돼지 책은왼쪽 페이지에는 글씨, 오른쪽은 그림이고글밥이 적고 보드북이라 2살도 볼 수 있는 책이에요.책 속의 돼지와 대화를 나누는 듯한 형식으로 되어 있고요.방귀 소리를 읽는 재미가 있는 말놀이 책이에요.저희 아이도 방귀 소리를 실감나게 읽어줄 때까르르~ 웃으며 제일 좋아했지요.^-----------^그리고! 마지막에 돼지 정체에 반전이 있는재미있는 그림책이에요!저는 돼지 정체를 보고 작가의 센스에 감탄했네요. ^o^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받은 곰돌이가 긍정적인 마음으로 메리 로즈를 기다리는 모습을 보며, 우리 아이한테도 사랑을 더 많이 표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긍정적이고 밝은 아이로 자랄 수 있게끔요!'여러분이 누군가를 사랑하면 그 사람에게 반드시 좋은 일이 생길 거예요. 그리고 행복해지겠죠. 크아앙 곰돌이처럼 말이에요!' 이 책의 마지막 글귀에요. 책을 다 읽고 아이한테 질문했어요. "하늘이도 누군가를 사랑하면 그 사람한테 좋은 일이 생기고 행복해질거야! 하늘이는 누굴 많이 사랑할거야?""엄마!"♡♡♡♡♡♡♡♡♡♡♡♡♡♡♡♡♡♡♡♡"사랑해줘서 고마워. 엄마는 벌써 행복해졌어."아이와 사랑을 나누는 독서 시간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