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짝 펼쳐요 행복한 우리 집 아장아장
그웨 지음 / 사파리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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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힌 책을 펼치면
병풍처럼 세워서 볼 수 있는
사파리 병풍그림책에는
총 네 종류가 있답니다.

🏠 편안한 우리 집을 담은 #행복한우리집
🐧 동물의 세계를 펼쳐 보는 #온세상동물
🌿 자연 풍경으로 힐링하는 #놀라운자연
🌈 다양한 색감이 가득한 #알록달록색깔



활짝 펼쳐요 행복한 우리 집 책은
집 모양으로 커팅 되어 있어요.
펼치면 집안 곳곳의 공간과
그곳에 있는 물건들의 그림과 명칭을
확인할 수 있답니다.





별이는 이 책으로 인형 놀이하듯
그림책을 펼치고
그 사이에 앉아 있는 걸 좋아했어요. 🩷




사파리 병풍그림책에는
사물들의 그림 옆에 명칭이 기재되어
아기 인지그림책으로
활용하기에도 좋답니다.



그림을 하나씩 살펴보다가
부엌에서 컵케이크를 들고 가는 곰을 짚으며
엄마라는 별이 🤣🤣🤣

"별이는 어딨어?" 물었더니
어린이방에서 장난감을 갖고 노는
꼬마 여우 앞 불자동차를
골랐어요 🤣🤣🤣




아주 어린 아기에게는 터미타임 그림책,
그다음엔 까꿍 놀이하며 보여주고
좀 더 크면 사물 인지 그림책까지
오랜 시간 여러 용도로 활용 가능해
더욱 유용한
아기 병풍그림책이랍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아기그림책
#사파리 #병풍그림책
#활짝펼쳐요
#행복한우리집
#인지그림책 #사물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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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 알파 : 연산 퍼즐 내 안의 영재 깨우기 3
조 풀먼.리사 리건.윌리엄 포터 지음, 디에고 펑크 그림, 이젠수학연구소 옮김 / 이젠교육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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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교육 브레인 알파 연산 퍼즐은
창의적 사고 능력 개발과 집중력을 키워주고,
좌뇌와 우뇌가 상호 작용을 할 수 있게 
주제를 구성했다고 해요.

문제마다 좌뇌와 우뇌의 사고 유형과 
난이도가 표시되어 있어 
문제 유형과 난이도를 보고
골라서 풀 수 있어요.

좌뇌의 사고 유형에는
언어 / 수리 / 상식 / 비교 / 논리,
우뇌의 사고 유형에는
공간 / 변별 / 기억 / 도형 / 규칙
이렇게 다섯 종류가 있어요.

난이도는 할만해요, 어려워요, 아주 어려워요
3단계로 표시되어 있어요.



이젠교육 브레인 알파 연산 퍼즐에서는
덧셈 뺄셈 곱셈 나눗셈 등
단순히 사칙 연산만 하는 것이 아니에요.

한 원의 숫자 합이 모두 같도록 빈칸을 채우기 위해
덧셈과 뺄셈을 하고,
도둑을 잡기 위해 연산을 하고,
미로나 스도쿠, 점 잇기 문제를 풀며
사칙 연산을 활용하지요.

매 페이지마다
다른 상황과 그림으로
아이가 골라서 푸는 재미가 있어요.



아이가 골라서 푼 문제들을 보면
두뇌의 어떤 사고 유형을 선호하는지도 
알 수 있어요.

저희 아이는 수리&기억, 수리&규칙
문제를 많이 풀었더라고요.
잘 유도해서 다른 유형들도 풀고
좌뇌 우뇌를 골고루 개발하도록 해야겠어요.



이젠교육의 브레인 알파에는
덧셈, 뺄셈 퍼즐 / 구구단 퍼즐 / 
연산 퍼즐 / 수학 퍼즐 / 
그림 퍼즐 / 시각 퍼즐 / 
패턴 퍼즐 / 암호 퍼즐​
이렇게 여덟 종류가 있답니다.
아이의 수준 및 취향에 맞춰
하나씩 선택해 풀어보세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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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 9 : 반쪽이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 9
황석영 지음, 홍원표 그림 / 아이휴먼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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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 9에 실린
반쪽이와 지혜로운 아내는
어떤 어려움이 닥쳐와도 굴하지 않고 인연을 맺은
현명하고 용감한 사람들의 이야기라는
공통점이 있어요.

-

<반쪽이>

아기가 없던 어느 부부,
어느 날 아내의 꿈에 하얀 머리의 할머니가 나타나
곶감 세 개를 주었어요.
아내가 두 개를 다 먹고 세 개째 먹으려는데
남편이 자기도 좀 달라고 하여
절반씩 나눠 먹었지요.
그 후 삼년 동안 연거푸 아기를 낳아
삼 형제를 보게 되었어요.
그런데 세 번째 아이가
반쪽이로 태어났어요.

반쪽이는 눈도 하나, 귀도 하나,
팔도 하나, 다리도 하나,
머리도 절반, 몸뚱이도 절반인 아이였어요.
그러나 기운이 장사에다 날쌨지요.

또한 착하고 지혜로워
자신을 죽이려던 형이 죽게 될 위기에 처하자
목숨을 구하고,
진사 댁 외동딸을 업어 와
아내로 삼았어요.
또 외적을 물리치는 공을 세워
나라의 큰 장군이 되었답니다.


반쪽이는 완벽하지 않은 몸으로 태어났지만
꾀도 많고 힘도 장사여서
어려움을 헤치고 많은 것을 이뤄냈어요.
가진 것이 많지 않더라도
지혜로운 사람에게는
길이 열린다는 점을 배울 수 있었답니다.

-

<지혜로운 아내>

못나고 얼간이 같은 봉이가
아주 예쁘고 똑똑한 옥녀에게 장가를 들었어요.
그런데 봉이 친구들이 이게 샘 나고 부러워
봉이 색시를 빼앗을 요량으로
거짓말하기 내기를 봉이에게 제안해요.
친구들은 거짓말을 잘도 하는데
봉이는 이야기를 못 지어내
색시를 빼앗길 위기에 처합니다.

이 모든 걸 알게 된 옥녀가
봉이를 숨겨두고
봉이 친구들을 상대해서
거짓말하기 내기도 이기고
못된 친구들에게 소금을 뿌리며 쫓아내며
혼쭐을 내준답니다.


지혜로운 아내를 둔 덕분에
위기를 모면한 봉이.
하지만 저도 아내인지라
몰입해서 보니 봉이가 너무 답답한 거에요.
아내를 걸고 하는 내기라니,
처음부터 그런 내기는 하면 안 되는 거잖아요?
'봉이 아내 옥녀는 
지혜로우면서도 참을성이 대단하구나!'
감탄하며 읽었답니다 😅
봉이는 사람 보는 눈도 좀 키우자!
저런 이들과 어울리지 말고!!!

-

<독후활동>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에는
매 권마다 독후활동지가 있어
책을 읽기 전, 읽는 중, 읽은 후
책 내용과 자신의 생각을
적어볼 수 있었어요.

아이와 책을 읽고 해보았더니
읽은 내용을 한 번 더 생각하게 되고
나의 이야기와 생각도 다시 한 번 정리할 수 있어
유용했어요.
교과 연계 내용으로
아이의 학습을 도와주는 역할까지 할 수 있다니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 읽고 난 후
독후활동지도 놓치지 마세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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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 10 : 용궁에 다녀온 토끼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 10
황석영 지음, 홍원표 그림 / 아이휴먼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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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 10권에는
용궁에 다녀온 토끼
단 하나의 이야기만 실려 있어요.

하나의 이야기만 실려있는 것을 봤을 때부터
'이 책은 묘사가 정말 실감나겠구나'
감이 딱 왔답니다!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은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인
민담을 기록한 것이라
사실보다는 과장과 허구가 많이 섞인 이야기예요.
그런데 용궁에 다녀온 토끼 이야기는
조선 시대 배경에
실존했던 허 의원이 등장합니다.
읽으면서
'어? 진짜 있었던 일인가?'
생각하게 되는 구체적 배경 제시였어요.



토끼의 간을 가지러 갈 신하를 뽑는 자리에서
자라가 자신을 어필하는 대사,
용궁의 화공이 토끼 그림을 그리며
토끼 생김새를 묘사하는 글은
읽는 재미가 탁월했어요.

어쩜 저리 재미나게 표현했는지
말이 입에 쫙쫙 붙으면서
저절로 리듬이 타지더라고요.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는 구어적인 표현이
잘 나타난 것 같아요.



또 읽으면서 감탄했던 부분이
땅 위 세상의 봄을 묘사한 부분!
글을 읽는데
머릿속에 봄 풍경이 저절로 그려지더라고요.
토끼가 호랑이를 만났을 때의 상황을
묘사한 부분도
표현력이 정말 뛰어나더라고요.
이런 부분들을 읽으며
'소설가가 쓴 책이 맞구나!'
다시 한번 감탄했답니다.

우리 아이도 이런 책을 많이 읽고
미사여구를 풍부하게 사용해
글을 쓸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절로 들더라고요.
(언젠가는 그런 날이 오겠죠? ^^;)



토끼가 산 채로 배를 가르고
간이 꺼내질 위기에 처했을 때
간을 내놓고 다닌다는
말도 안 되는 거짓말을
용왕님이 믿도록 만든
그 재치와 패기도
다시 감탄하며 보았어요.

'호랑이 굴에 잡혀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
속담이
정말 이 상황을 나타내기 위해
존재하는 듯했답니다.



결국 거짓말로 위기를 탈출한 토끼가
자라에게
"너 또한 나를 속였으니 피장파장이다!" 외칠 때는
속이 다 시원하더라고요.

독서를 많이 하다 보면
어휘력과 문해력이 자연스럽게 증가하는데,
새로운 단어를 더 많이 접할 수 있고
그 의미를 문맥적으로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피장파장'의 사전적 의미는
'서로 낫고 못함이 없음.
상대편과 같은 행동을 하여
서로 같은 처지나 경우가 됨을 이른다.'에요.
한 번 듣고는 기억하기 어렵겠죠?

하지만 용궁에 다녀온 토끼를 읽으며
자라도 거짓말로 토끼를 속였고,
토끼도 거짓말로 자라를 속인 상황을
'피장파장'이라고 나타낼 수 있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었답니다.



용궁에 다녀온 토끼 책을 다 읽고 나서
자라와 토끼 중 누가 더 나쁘다고 생각하는지
아이와 토론해 보았어요.

우선 제 의견은 '자라가 더 나쁘다'였어요.
애초에 토끼 배를 갈라 간을 꺼내기 위해
거짓말로 꾀어냈으니
지금으로 치면 진짜 나쁜 유괴범이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아이의 의견은 달랐어요.
토끼가 더 나쁘대요.
자라가 토끼에게 거짓말을 한 것은
용왕님의 목숨을 살리기 위한 것이었지만
토끼는 자기 혼자 살기 위해
거짓말을 했으니까 더 나쁘대요.

늘 엄마 말을 따르던 아이였는데
이렇게 이유를 들며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는 모습을 보고
뿌듯했어요.
옳고 그름에 대한
자신만의 주관도 생겼고,
생각주머니도 커졌다는 것이
느껴졌거든요.

앞으로도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처럼
긴 이야기를 읽으며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열심히 길러줘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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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동물들의 행복한 생일 파티 아장아장
니콜라 슬레이터 그림 / 사파리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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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아이가 읽어 달라며
(아니 틀어 달라며~)
자주 가져오는 책
사파리 출판사 사운드북
꼬마 동물들의 행복한 생일 파티 


몇 번 보고 나니
소리 나는 버튼 위치도 완전히 파악해서
혼자 앉아 페이지 넘기고 노래도 잘 틀어요.

작은 손가락으로 음표 버튼을 찾아 꾹 누르면서
인지 발달과 소근육 발달에도 도움이 된답니다.
유아 놀이책으로 딱이죠?



꼬마 동물들의 행복한 생일 파티는
오케스트라 사운드북으로
꼬마 곰은 플루트를 불고,
꼬마 오소리는 기타를 치고,
꼬마 고양이는 바이올린을 켜고,
말코손바닥사슴은 피아노 연주를 해요.
매 페이지마다 해당 악기의 연주를
각각 한 소절씩 들을 수 있답니다.



워낙 익숙한 노래라서
한 소절씩만 들어도 뭔지 다 알지만
마지막 페이지에서는
나왔던 모든 악기의 합주로
전곡이 연주되지요.

노래 제목은 바로
생일 축하합니다 🎵 

꼬마 수달의 행복한 생일을 위해
꼬마 동물들이 생일 파티를 준비했네요.



생일 축하 노래라는 걸
아이도 아는 건지
꼬마 동물들의 행복한 생일 파티
노래가 나오면
늘 박수를 치네요.

-

유아 인지 발달과 소근육 발달에도 좋고
악기 별 연주도 들을 수 있는
꼬마 동물들의 행복한 생일 파티 사운드북,
유아 놀이책으로 참 좋아요 ♡



사파리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꼬마동물들의행복한생일파티
#사파리출판사
#사운드북
#유아놀이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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