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60년간 2,800여명의 아이들을 돌본 92세 보육교사가 쓰신 책이에요!현재 92세 라고 하시는데... 아직도 어린이집에 보육교사로 일하신다고하니정말 놀라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책을 읽다보니 가르쳤던 제자가 할머니가 되어 손녀를 또 어린이집에 보내서만나고 했다고 하니 ㅎㅎ 정말 대단하셔요!이 책은 몬테소리교육과 아들러의 심리학의 장점만을 접목하여기적의 어린이집이라 불리는 곳에서 아직도 현장에서 일을 하고 계시는저자께서 60년간의 육아 현장에서 깨달음을 담은 책이에요! 저도 아이를 육아하며 몰랐던.... 몬테소리교육을 알게되었고,책을 많이 읽던 시절? 엄청 흥미로웠던 아들러 심리학의 책을 많이 읽었었는데몬테소리 교육과 아들러의 심리학을 접목해교육 현장에서 그 가치관으로 아이들을 가르치신 그 현장노하우를책을 통해 꼭 알고싶더라구요^^이름 없는 풀도열매를 맺는다목숨을 다하여자신의 꽃을 피우자 -자신의 꽃-몬테소리 교욱의 출발은 아이 본래의 정신을 잃지 않고 아이 고유의 독립성과 자율성,기쁨과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자라게 하는 데서 시작했습니다.부모 먼저 판단력을 키워야한다.아이에게 '자유롭게 살아가는 힘'을 키워주고 싶은 부모가정작 자신은 자유롭게 판단할 수 없다면 그건 잘못된 것이라 생각합니다.몬테소리 교육의 핵심이 되는 문장은 ' 나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나를 도와주세요' 입니다.선택과 활동의 주체는 아이이고, 어른은 옆에서 도움을 주는 것이지요.아들러심리학- "실수해도, 좀 어긋나고 망가져도 괜찮아. 중요한 것은 그럼 다음에는 어떻게 하면잘 될 까?"라는 질문을 부모와 아이에게 심어주는 것.아이는 어른에 비해 몸이 작고 아직 경험과 능력이 부족해 할 수 없는 것이 많을 뿐입니다.결코 어른보다 부족한 존재는 아닙니다. 그래서 아이를 한 사람의 대등한 인간으로 대하는 것 입니다.어떤 행동을 시키고 싶을 때 ~~해주지 않을래? ~해주면 좋겠다."라고 표현합니다아이의 기분에 공감하는 것이 우선이다자신의 기분을 알아준다는 것, 그것만으로도 아이는 안심하고 진정합니다.물론 그 감정에 머무르고 모든 것을 들어줄수는 없지만 누군가 공감해주고 받아주었다는 경험은 마음의등불처럼 따스함을 남깁니다.아이의 발달 삼각형.step1. 정서의 발달과 안정 - 안아주고 안아주고 안아주자.step2. 자립심의 발달 - 스스로하는 힘을 키우자 / 과한 사랑은 없지만 과보호는 있다step3. 사회성의 발달- 싸울 때는 일단 지도하고, 지켜본다 step4. 지식의 습득 - 마음껏 노는 것이 가장 큰 공부다 책을 쭈욱 읽으며 느낀 것은 아이를 “존중” 하는 태도가 가장 크게 와닿았어요! 한 인격체로서 아이의 존재를 존중하고 아이의 말과 행동 하나하나를 소홀히하지 않고 귀히 여겨야겠다 생각했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