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트 페인트 잇!
샘 피야세나 지음 / EJONG(이종문화사) / 2015년 2월
평점 :
절판


그림을 그리면서 스타일을 만들어가야하는데..

어떻게 해야하지 막연힐때가 종종 있습니다.

 

오늘도 뭘 그려야하지..

책을 뒤젹거려봤습니다.

 

평소에 관찰과 형태로 가는 스타일을 선호하다보니 멈췄던 콘텐츠는

관찰, 탐구, 상상

뒤적이다보니 마지막 잎새였습니다. 수채화로 다양한 잎들을 그린 것을 보니 그려보구 싶어지더군요.

마침 가을에 낙옆을 책갈피로 해논 것이 있어서 보구 수채화로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은행잎을 그리고,, 갈색으로 바랜 낙옆을 그렸습니다.

잎의 형태를 물감으로 만들어가고, 좀 말린 후 잎맥을 그려가며 비슷하게 그려지는게 음~

뿌듯~

  

 

 

뒤장에 구름이 뭉게뭉게

고적운, 고충운, 권운, 적운등등을 인터넷으로 구름을 검색해봤습니다. 고적운과 고충운에서 내식대로 해석해서 마져그렸습니다~

 

   

 

 

뒤에는 뭘 그릴까 앞으로 돌아가니 색상 탐험노릇노릇에 멈췄습니다.

노란색이 눈에 확들어오며 뒤에 물감을 두터운 질감이 눈에 들어왔어요. 음.. 따라그려봐야겠어.. 하며 또 그려봤습니다.

 

    

 

책에는 패턴과 질감등을 이용해서 표현방법도 다양하구요.

무언가 그려야할지 모를때는 뒤젹이며 다양한 실험적인 페인팅을 따라해보는 재미가 있어요. 그러다가 제 스타일에 적용하는 거죠.

오늘은 여기까지~ 내일은 또 다른 스타일에 도전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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