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부와 만나다 - 초대교회 스승들의 생애와 사상 비아 만나다 시리즈
아달베르 함만 지음, 이연학.최원오 옮김 / 비아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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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훌륭한 개론서. 개론서를 보고 아는 척하는 실수를 범하지 않아야 한다. 천천히 하나씩 독파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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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무라비 법전 : 고대법의 기원 리걸플러스 140
윤일구 지음 / 한국학술정보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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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재밌게 잘 봤어요!! 눈에는 눈..이라는 동해보복은 절대로 함무라비 법전을 대표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고정관념을 깨준 좋은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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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주의 종말론 탐구 개혁주의 신학 시리즈 2
코르넬리스 비네마 지음, 박승민 옮김 / 부흥과개혁사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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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가지 종말론의 비교. 결론은 무천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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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알지만 아무도 모르는 731부대
15년전쟁과 일본의 의학의료연구회 엮음, 하세가와 사오리 외 옮김 / 건강미디어협동조합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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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논문 모음집입니다. 731부대 내에서 발생한 일들이 아니라, 731부대에 관한 모든 것을 기록합니다. 많은 생각이 드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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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교회의 일곱 가지 죄악
김선주 지음 / 삼인 / 200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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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 보고 기대하며 우연히 구입했는데, 매우 실망했습니다. 딱 신학생 수준의 배움과 관점에서 저술된 글입니다. '미성숙 교인'을 비판하는 것이 곧 한국 교회를 위한 길은 아닙니다. 본질에 관한 고민이 별로 없습니다. 현상을 보고 분석하고 비판할 뿐입니다. 


1. 엉성한 주해-주해 하면서 사전이나 학자의 각주 하나도 달지 않으며, 자신의 해석의 객관성을 확보하지 못합니다. 부족한 주해력을 가진 목사를 비난하며 자신의 주해 능력이 우위에 있다는 투로 말하지만, 그들의 환경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무책임한 비판입니다. 


2. 객관성 결여- 특정 집단과 특정 목사를 언급하며 한국 기독교라는 자신의 경험에 근거한 가상 인물을 만들어 대결하고 있습니다. 


'~내가 어느 교회에서 경험했는데~ 이랬다.'라고 자신의 경험을 근거로 비판하시는데, 진정성을 좀 더 보여주시면 좋겠습니다. 적어도 2-30명 이상의 여러 목사를 만났고 진솔한 대화를 나눈 내용을 근거로 자신만의 통계를 가졌다면 더 설득력이 있었을 겁니다. 


자기 입맛에 맞는 논문 몇 번 언급하면 그게 생산적인 논의가 될까요? 제가 보기엔 보여주기식입니다. 나는 학문적이지만 그들은 무식하다. 라는 뜻이 내포된 것처럼 느껴집니다. 


또한 자료가 터무니 없이 부족합니다. 자기 주장에 이득이 되는 논문은 인용하고, 반대 진영의 학문적 주장은 전혀 언급하지 않습니다. 그냥 '나 이런 곳 다녀서 억울했다'라는 식의 푸념으로 보입니다. 


3. 독창성 부족- 반복해서 특정 대형 교회 목사를 인용하는데, 그냥 꼬투리 잡기로 보입니다. 저자의 말은 타당한 비판이지만, 그건 누구나 인지하는 문제입니다. 그들의 언행에 성경적으로 반박하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입니다. 독창성이 부족합니다. 


많은 기대를 품어서 실망이 컸습니다. 이 책에서 다루는 문제들은 저도 평소에 생각하는 문제들입니다. 훌륭한 성찰이 있기를 바랍니다. 그저 나열하며 뻔한 비판을 하고, 뻔한 해석때문에 흥분했습니다. 16년 전의 책이지만 당시로서는 훌륭한 지적이었을 것입니다. 교회를 생각하는 마음의 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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