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기술

사랑의 기술 ㅣ 청목 스테디북스 58
에리히 프롬 지음, 설상태 옮김 / 청목(청목사) / 2001년 4월

제목을 보고 섯부른 오해를 해서는 안된다.
그러기엔 이 책이 너무 가치있고 품위있는 책이므로...
한참 연애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던 대학 1학년 때 처음 만났던 책이다.
솔직히 읽다보면 지루할 때도 있다.
하지만, 진정한 사랑을 하고 싶다면 한번쯤 이 책을 읽어보라.

사람들은 항상 자신이 사랑할 대상을 찾아헤매고 다니지만,
사실 중요한 것은 대상이 아니라 사랑하려는 마음이라는 것을
철없는 나에게 일깨워준 멋진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