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섭의 언어 - '보기' 문제 집중 훈련서 메가북스 학습단행본 시리즈
메가북스 편집부 엮음 / 메가스터디북스(참고서) / 2011년 2월
평점 :
품절


 

1. 교재의 장점 / 맘에 드는 점



 


  눈에 띄는 블링블링한 디자인

 고등학교 참고서에는 보기 힘든 디자인이죠 ㅎㅎ 블링블링한 디자인이요. 다른 교재들에 비해 촉감이 특별?

 해서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교재 겉 표지 디자인이 깔끔하게 되어서 좋은 것 같아요 ㅎㅎ약간 Old 한 느낌도

 조금 있지만, 그래도 이정도면 깔끔하고 무난한 디자인인 것 같아요^^

 

 ② 보기 유형을 다뤘다는 그 자체!!가 장점인 것 같아요.

 

 요즘 언어영역 기본서가 많이 출시되어 있는데, 통섭의 언어처럼 <보기>만을 집중적으로 다룬 교재는

 처음인 것 같아요 대부분 독해법이나 개념을 다룬 교재들인데, 이렇게 실전에서 많이 출제되지만, 수험생

 들을 당황하게 만드는 <보기> 유형을 집중적으로 다룸으로써, <보기> 유형이 취약한 수험생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보기>의 유형을 8가지로 세분화하고, 이에 대해 소유형을 3개로 분류하여 <보기> 유형이

 어떤 방식 으로 출제되는지 완벽하게 익힐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ㅎㅎ또 유형마다 접근 방식을 자세히 설명

 해주고 있어, 혼자서 공부하기에도 용이할 것 같아요.







③ 기출문제와 예상문제를 같이 수록한 구성

 시중에 출판된 교재들 대부분이 기출문제를 수록했기 때문에, 통섭의 언어는 차별화를 추구하고자 예상문제

 들을 많이 수록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제 개인적으로는 좋은 시도라고 생각합니다. 예상문제들이 기출

 문제들과 비슷한 형식으로 만들어져서 집중 트레이닝 하기에 적합한 것 같아요. 그리고 지문도 괜찮았던 것

 같구요. 특히 지문들이 수험생들이 어려워할만한 소재들이 많아서 좋았어요. 경제나 과학, 기술 관련 지문들이

 유난히 많아서 좋았어요. 아, 그리고 예상문제 옆에 풀이 가이던스가 있어서 풀이의 방향을 제시해줘서 좋았어요








2. 교재의 단점 / 개선점

 ① 표지가 거칠어, 책상과 접촉할 때 소리가 많이 나요.

 정말 사소한 것이고, 그렇게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요. 제가 이 책을 독서실에서 사용해 봤는데, 다른 책들과

 비교했을 때 겉표지가 거칠어서 그런지 책과 책상면이 맞닿을 때 소리가 상당히 크더라구요. 디자인이 예쁘

 기도 하지만, 이런 단점이 있다는 것도 알아주셨으면 해서 단점에 포함시켜 봤습니다. 

 

 ② 정답과 해설을 자주 사용하다보면 접착력이 약해져요.

 

 문제가 많은 편은 아니지만, 교재의 구성 상 한 유형을 끝나고 정답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학습하시는 분이

  많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렇게 되면 정답과 해설을 자주 이용하게 되는데요. 기존 교재와 다르게 통섭의 언어

 에서 사용한 정답 및 해설 수록 방식은 정답 및 해설을 보는 횟수가 증가할 수록 접착력이 떨어지게 되잖아요.

 그래서 교재를 휴대하시는 분들은 정답과 해설을 분실할 가능성이 높아질 것 같아요. 이 방식보다는 기존의

 책속의 책으로 정답과 해설을 구성하는 것이 좀 더 좋을 것 같습니다.








3. 총평 


 한마디로 말하면 정말 신개념 언어영역 기본서 인 것 같아요^^ 최초로 시도하는 교재임에도 불구하고, 문제

 유형별 분류나 문제 구성 등 여러가지 측면에서 좋았던 교재인 것 같아요. 접근 방식이 억지스럽지도 않았고,

 독학으로도 쉽게 공부할 수 있게 구성되었던 점이 특히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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