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사이바라 리에코 지음, 김문광 옮김 / AK(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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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쟁이들과 똥같은 인간들과 똥개같은 아이들이 서로 속고 속이거나 살아남으려 뒹굴며 사는, 세상의 하수구같은 마을에서 술집 누나와 두 남동생들이 행복을 찾으려 타박타박 걸어가는 여정.
욕망과 행복의 관계를 처연하게 보여주는 사람들의 그 웃는 얼굴들이 이야기의 비애를 몇 배쯤 더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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