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영화로도 유명한 소설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공지영 지음 / 푸른숲 / 2005년 4월

이미 몇년전에 영화로도 대박 친 작품이고.. 

나는 이 작품을 영화로 먼저 봤다.. 

맨날 한번 나중에 읽어봐야지 하다가...안 읽어본 작품인데.. 

맨날 사야지 하다가 다시 장바구니에서 빼고 딴거 사고 이랬었다... 

솔직히 공지영책은 초등학교 때 봉순이 언니 읽어보고 이건 두번째로 읽어보는 작품이다.. 

근데 참 괜찮은 작품 같다..왜 이 책이 이렇게 인기 있는 줄 알겠다... 

미미여사책은 ..

대답은 필요 없어 ㅣ 미야베 월드 (현대물)
미야베 미유키 지음, 한희선 옮김 / 북스피어 / 2007년 1월

읽고 나면 참 따뜻하다.. 안 좋은 사건이 읽어나도 거의 해피엔딩??식으로 끝나고....그래서 따뜻한 거 같다...

알라딘에서 품절 이어서...못 사다가 사게 됐는데... 이 작가 책은 읽으면 다 중상위는 가는 것 같다... 

워낙 유명한 소설

토지 1 - 1부 1권 ㅣ 박경리 대하소설 토지 (나남출판) 1
박경리 지음 / 나남출판 / 2002년 1월

예전부터 읽고 싶었는데..솔직히 어마어마한 권수 때문에 도전하지 못했던 소설이다.. 

유명한 정치인이나 아니면 선생님들이 꼭 강추하는 책이기도 하고 

우리나라 소설에서 빠질 수 없는 소설이라 하기에...  

부끄럽지만 이제야 읽게 됐다... 

소설이 사투리가 좀 나오고...등장인물도 많이 나와서,..이해가 안 갔는데.. 

지금 2권 중간쯤 읽으니까..이제야 대충 무슨 내용인지 알겠다.. 

한국 근대사에 대해 이걸 읽고 나면 잘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완결편까지 다 살 까 했지만..그게 가격도 더 싸고.. 

한권한권 다 읽으면서 알라딘에서 구매하는 게 더 뿌듯하고 재미도 있을 것 같아 지금은 3권까지 구매했다. 

어서 이 책을 다 읽었으면 좋겠다... 

히가시노 책의 장점은

범인 없는 살인의 밤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윤성원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9년 4월

쉽게 읽히고, 우선 무엇보다 재밌다는 것이다... 

알라딘에서 신간이 나와 또 사게 됐는데...역시 재밌다..  

히가시노 책을 처음 사게 된 계기는 백야행 드라마가 너무 재밌고, 충격적이어서 2년전부터 꾸준히 알라딘에서 샀었는데...  

이 사람 책 어느새 다 사게 됐다.. 흡인력이 뛰어난 작가같다.. 

우리나라도 추리 소설이 많이 출간 되었으면 좋겠다..

13계단을 너무 재밌게봐서...

6시간 후 너는 죽는다 ㅣ 밀리언셀러 클럽 99
다카노 가즈아키 지음, 김수영 옮김 / 황금가지 / 2009년 3월

13계단을 너무 재밌게 봐서.. 

그것을 계기로 이 작가 책을 다 사게 됐다... 

아마 이 작가 책도 다 알라딘에서 구매했을 거다.. 

이번에 신간 나와서 또 사게 됐는데... 

하루만에 다 읽었다... 

이건 예지력을 가진 청년이 겪게 되는 이야기 인데... 단편이다...

기대를 저버리지 않은 것 같다.. 

그래도 13계단이 더 재밌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