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하고 잘 그려냈다.. 너무 재밌는 소설이다..ㅋㅋㅋ
주인공이 죽고 다시 환생했는데..하필 개미...
내 삶에 대해 다시한번 반성해보게 된다...
샘플도 참 많고..좋은 묶음 세트다...
예전에 여기서 사봐서 써봤었는데...댕기머리가 왜 유명한지 알겠다...
그리고 샘플도 정말 많아서 너무 감사했다... 그때 다이어트 한다고 머리숱도 많이 빠지고 그랬는데..기분 탓인지 모르겠지만 댕기머리 쓰고 좀 좋아 진 것 같았다...
요즘 우리나라를 생각하면 떠오르는 소설이다...
읽은지 꽤 됐는데..내가 읽은 베스트에 들어간다...
안 읽어 봤으면 다른 꼭 읽어봤으면 한다...
일본 문학 하면 나쓰메 소세키인 것 같다...
개인적으로 일본 드라마 참 많이 봤었는데..
고등학교 학생들 문제 내는 거에 나쓰메 소세키 답인 거 몇번 봤다...
왠지 내 편견에 이런 책들은 딱딱하고 재미 없을 줄 알았는데..
나의 편견을 깨 준 책이다...
어떻게 이런 테크닉이 나올 수 있지??
처음에 치프라가 친 리스트 곡을 들었을 때 너무 놀랐었다..
옛날에 얘들끼리 쇼팽 에튀드 치프라 껄 들어보면서...
괴물이라고 하고 그랬었는데..
하지만 역시 뭐니뭐니해도 치프라의 역량을 가장 잘 보여주는 작곡가는 리스트라고 생각한다..
한때 이 씨디 구매해서 맨날 엠피에 넣어서 듣고 다녔었다...
정말 킹왕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