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괜찮은 추리소설...

유리 망치 - 2005년 일본추리작가 협회상 수상작 ㅣ 블랙 캣(Black Cat) 10
기시 유스케 지음, 육은숙 옮김 / 영림카디널 / 2006년 4월

정말 굉장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추리 소설을 좋아해서 많이 봤는데..이 책은 내가 본 추리소설중에서도 베스트이다... 

그리고 이런 것 뿐만 아니라 사회문제도 담고 있어서... 

그런 문제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하게 해 준 책이다... 

정말 짱이다...

정말 제목 그대로 모순이다

모순
양귀자 지음 / 살림 / 1998년 7월

안진진이라는 여자에게는 두명의 남자가 있다.. 

한명은 결혼하는 조건에는 너무 좋다.근데 그렇게 끌리는 건 아니다.. 

그리고 또 한명의 남자는 가난하지만 이 남자에게 안진진이라는 여자는 솔직 할 수 있고 끌린다.. 

주인공의 여태까지의 삶들, 그리고 이모의 죽음... 

그리고 그 뒤에 선택한 남자..정말 모순이지만...나 같아도...그럴 꺼 같다.. 

정말 공감 많이 되고 좋은 소설이라 생각한다..

북한 실상에 대해서 많이 알게 되었다...

김정일 로열패밀리 - 김정일 처조카 이한영 수기
이한영 지음 / 시대정신 / 2004년 2월

이건 서민층의 실상은 아니다.. 

왜냐면 주인공 이한영은 김정일의 처조카이기 때문이다.. 북한 권력자의 친척

이 책 보면서 너무 재밌어서 친구한테 매일 북한 이렇다고 알려주고 그랬는데..   

나중에 친구도 빌려줬다..

북한에 대해 많이 알게 됐고...김정일 이야기..그리고 주인공 이야기랑 겹쳐서..정말 많은 걸 알게 됐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야기를 너무 흥미있게 잘 썼다...

요새 김정운이 후계자 됐다고 하고, 뉴스에 많이 나오는데 그럴 때면 이 책이 떠오른다...  

그리고 작가가 너무 일찍 사망해서 안타깝다...

이 작가  어머니 책도 사고 싶은데 절판이라 참 아쉽다...ㅠㅠ

제목이 참 마음에 든다..

바나나로 못질할 만큼 외로워!
마쓰히사 아쓰시.다나카 와타루 지음, 권남희 옮김 / 에이지21 / 2008년 3월

제목이 참 마음에 든다...그래서 제목 때문에 이 책을 샀던 거 같다... 

각본이 나와서 그런지 로맨틱 코미디 영화를 보는 것 같다.. 

근데 솔직히 추천은 못하겠다...

대학원생 여자가 영화배우를 납치한다..

나는 소망한다 내게 금지된 것을
양귀자 지음 / 살림 / 2001년 3월

우리나라 최고의 넘버원 남자 영화 배우를 대학원생 여자가 납치했다... ㅋㅋㅋ 

이 책은 우선 무엇보다 재밌다...

근데 그게 다가 아니다...그 이유는 이 책을 읽어보면 알 것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