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서 웃는 건 아니에요
JUNO 지음 / 콜라보 / 2018년 7월
평점 :
절판


 

그림에세이 / 에세이

귀여운 표지와 어딘지 모르게 공감되는 문장의 제목이 마음에 든다.

괜찮은 척 하며 사느라 마음이 꾸깃꾸깃해졌습니다 ..

나도 그런때가 있었기에  이 작가는 어떻게 해쳐나가는지 궁금했다.

그림이 많아서 편하게 읽기 좋은책이다.

 

 

 

 

 

 

열심히 살아갈수록 정작 내마음은 챙기지 못할때...
이책이 지친 마음을 위한 선물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책을 썼다고 한다 .

작가는 그림으로 자신을 잘 표현하는 사람이여서 보는 재미가 있었다.

스토리는 대부분 마음이 무겁거나 힘들때 주로 글을 썼던거 같아서

읽는동안 측은한 생각이 들었다.


나도 한때는  그저 잘 웃기만 하던 떄가 있었기에
작가의 마음을 이해했다.


  p.60~61   요약
인간은 3가지의 유형으로 나뉘는데

둥글둥글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사람들도 편하게 대하는 수저형인간
냉정해보여도 똑 부러진 매력이 있고, 쉽지않은 사람이라서 미리 조심하며 존중해주는, 나이프형 인간
그리고 뾰족한 가시는 있지만 어중간하게 만만한 상대의 포크형인간.

작가는 자신을 포크형인간이라고 표현헀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많은 시련과 아픔과 스트레스가 있었을 것이다.

이런 이야기들과 그림들은 마음을 다친 다른이들에게 큰  공감을 얻을것같긴한데.
위로와 격려가 좀 부족한듯하다 ㅠㅠ


마지막은 밝은 모습의 작가로 마무리되었는데

다음책에서는 더 밝아진 일기를 보고싶다.

재미있고 즐거운 이야기들의 그림에세이가
다음편이 되기를 기대해본다 ~    :)

마지막으로 책에서 본 가장 마음에 드는 페이지와 문장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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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이기적 네일 미용사 필기 (핵심요약 111선 & CBT 시험장 체험권 제공) - 시험 출제 분석표 + 완벽 핵심이론 & 개념정리 + 최신 기출문제 + 실전 모의고사 + 20일 학습플랜 2019 이기적 기타자격증 시리즈
권현정.이응란.김하나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18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2019 이기적 네일 미용사



집에 있는 시간에 네일미용사 필기를 공부해보려고 선택한 책.
 
강력한 표지가   합격의 기운을 내뿜는듯한 느낌이다 !
네일을 공부하는 이들과 네일을 처음 시작하는 이들이

쉽게 이해할수 있도록하고 새 기출기준에 준해서 다양한 영역의 문제들을 쉽게 풀수 있도록 구성했다.


 
영진닷컴 이기적 네일미용사로 공부하고
테스트할때는 사이트에서 하는 테스트도 꼭 이요하자 .
정말 철저하고 완벽하고 편리한 시험대비연습이 된다.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미용네일 필기를 누른다.
시작하기를 누르면 모의 시험이 시작됨,
마친후에는 이렇게 자동으로 점수까지 바로 확인할수 있어서
세상 편하다!


 

네일미용사 핵심요약 111선은 이기적 홈페이지 [자료실] - [기타] 에서 다운받을수 있다.

 

이용방법은 유투브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
https://www.youtube.com/watch?v=gbZkfViRMSg

 
 
      
핵심이론과 해당 이론이 끝나면
개념정리 출제 예상문제가 있어서 ,
공부후 바로 테스트를 하면  오래 기억에 남는다.
사진으로 이론부분에대한 이해도를 높여준다

최신 기출문제와 실전 모의고사까지 있어서 
시험전에 완벽한 대비를 도와준다!
 

이외에도

시험에 관한 정보들도 상세히 나와있어서 좋았다 .



이기적 네일미용사의 장점은

바로 20일 학습플랜과 시험 출제 분석표가 들어있다는 점이다.
계획표로 좀더 꼼꼼하고 열심히 꾸준히 공부할수가 있다.
 

네일미용사 필기는
이기적 제일미용사만 있으면
충분히 독학으로도 가능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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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에 잠든 나를 깨워라 - 꿈이 없다면 아직 잠에서 깨지 않은 것이다
정광영 지음 / 더로드 / 2018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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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파란 표지가  어떤 도전정신을 만들어줄것만 같았다.
아직 잠에서 깨지 않은 나는
이책을 다 읽은 후에  꿈이생기기를... 잠에서 깨어나기를
기대하면서 첫장을 넘겼다 ^^


이책의 저자는

자기계발 작가이자 동기부여가 강연가 독서코치등 다양한 직업을 가졌다 .
1년에 책을 한권도 읽지 않은 사람이였다가
절박한 상황에서 집어들은 독서가 꿈과 열망을 불러일으켜서
인생의 목표를 정했다고 한다.
잠에서 깨는것은 매우 쉽고, 핵심만 알면 되는것이며,
책을 통해서 그 과정을 알려주고 싶었다고 한다.



나는 사실 책을 오래 붙잡고 있는걸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책읽는것을 참 좋아한다.

특히 에세이나 자기계발서적들..
이책은 분명 내가 좋아하는 분야의 책은 맞지만
집중하면서 읽어야할 부분이 너무나도 많았기에
재미가 없을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난 5시간동안 메모도 해가면서 이책을 재미있게 읽었다.
서평할 내용을 정리해가면서..
그만큼 나에겐 큰 도움이 되고, 깨달음을 얻게해준 책이였다.

저자는 독서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독서는 먼저 살아본 사람들이 많은것을 알려주는것이다.
경험과 지식 지혜와 목표 후회등 훌륭한 사람들도 어려운 시절이 있었고, 훨씬 비극적인 상황에서도 성공한 사람도 있다.
저자의 경우는 독서를 통해서
잠들어 있던 꿈을 상기시키게되었고,
 생각이 온통 꿈과 목표에 맞추어졌기에,
꾸준히 독서하고 건강관리도하고 스스로를 발전시키게 되었다고 한다.

이책을 통해서 2가지를 전달했다.
첫번째는 우리 삶은 항상 바뀔수 있다는것
두번째는 우리는 생각보다 대단한 사람이라는것.


자신의 것을 쓸줄 아는 사람이 좋은성과를 낸다. 우리는 자신만의 장점을 가지고있고,
자신감이 없는 사람은 없다. 그것을 잘 활용하지 못할뿐!
그걸모르면 남의 행동을 따라하게 되고, 결국 눈치보는 습관이 생긴다.

....

삶이 힘겨운 이유는 주도권을 잃었기 때문이다.
그것은 스스로를 관찰하므로써 찾을수 있고,
내생각을 관찰하고,  감정을 관찰하고, 행동을 관찰해야한다.

그럼 비전이 생기고
삶의 방식이 정해지고 장점도 알게되고 기준도 생기면서 원하는 삶의 모습을 그릴수있다.


눈치보지 않는 사람이 되자.

의견을 표출하는법! 나를 발산하는 법을 익히자.



욱하는것은 자신에게 손해이며, 스스로에 대한 무지때문이다.
삶의 주도권을 가지려면 자존감이 있어야한다.

자신이 인정받는 분야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고
자신없는 분야는 인정하자. 그럼 감정폭발도 사라진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들은 편하게 산다.
날 다그친다고해서 더 큰 성과가 있는게 아님을 알고 있기때문이다.
이처럼
스스로의 가치를 깨닫고 남들 시선에 좌지우지 되지 마라!


여유있는 인생은 행복하고
나는 오직 나만이 평가하는것이다.
스스로를 높이 평가하고 여유로운 삶을 얻어라.


후회없는 인생을 사는 방법은

뭐든 지금당장 실행하는것이다.
10년후 건물을 사고싶다면 지금당장 부동산을 배우고
책을 쓰고 싶다면 한책협에 가라!

책의 내용들은 모두다 직접 실천해보아야한다.
경험치를 쌓으면서 더 성장할수 있고
책의 내용보다,
읽은 뒤에 실천하겠다는 마음가짐이 제일 중요하다.
.....
보석은 우리안에 있다.
스스로 이를 의심하는 사람은 아무것도 이룰수 없다.
나는 이제 나만의 색과 빛으로 세상에서 빛날것이고,
당신은 이미 최고로 아름다운 보석이다.
그러니 이것만 생각하자.
어떻게 빛날 것인가 ?

자존감이 낮아서 불행하다면
꼭 이책을 읽어보라고 추천하고싶다.

되돌아가고싶은 순간이 없도록 열심히 내가 하고싶은대로 하면서 살자.
초라한 모습으로 돌아가지 말자!
책읽는것을 좋아하는 나는
그동안 조금 잘못된 방식으로 책을 읽고있음을 느끼게되었고,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을 책을 읽는 내내 배웠다.
계속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았던 것들을
알려주어서 참 감사한 시간이였다.
앞으로 행복한 독서를 할수있을것같다.
정광영 작가님 .
정상에서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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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김은 이번 생에 과감히 포기한다 - 20대 암 환자의 인생 표류기
김태균 지음 / 페이퍼로드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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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를 보니 동화책처럼 편하게 읽기 좋다는 느낌이 든다.
20대 암환자의 인생표류기 라는 문구도
어쩐지... 재미있을것 같은 느낌이였다

프로아픔러 라고 표현을 보면
작가는 꽤나 유쾌한 사람이였다.


글쓴이는 비유법의 천재가 아닐까?

 

게들이 게거품을 물고 몸을 버둥거리며 저항해도
결국에는 서서히 그리고 확실하게 간장이 스며들 듯,
그렇게 내몸에도 항암제가 스며들 것이다...


굉장히 슬프고 적나라한 비유였다...


많이 아프면서도 더 둥글게 살껄... 하며 반성하는 모습에

나도 그러지 말아야지 하는 생각도 해본다.

아픈걸 너무나도 싫어하는 나이기에...
공감이 가는 부분.


고통의 가장큰 원인은 두려움이다.
두려움을 벗어던지면 아프다는 감각만이 남는다...
이렇게 고통을 이겨내는 방법까지 하나 배웠다.


22살부터 아픔이 있었던 저자...
저자는 분명 밝은 면모가 많은 사람이였고,
글로써 웃음을 줄수있는 능력이 있는 사람이였는데

그뒤에는 큰슬픔과 어려움도 많았다.

재미있게 읽었던 부분은

소소한 일기편!


나는 회는 싫어하지만 초밥은 정말 좋아해 라는 이야기를 듣고,
인간을 정의 내리려는 것을 포기했따고.

ㅋㅋㅋㅋㅋ

격하게 공감한다..



재미있던 부분보다  힘든부분이 더 기억속에 남아있다.


아프고 힘들더라도
다양한 아름다움을 가진 세상을 보는건 즐거운일이라고 한다.
그러니 열심히 살아보자는게 저자가 전하는 메세지가 아닐까..ㅎㅎ


책을 읽고나서

같은 30대로써 ...같은시대를 살고있는 사람으로써

앞으로도 많은 어려움이 있을 저자를 응원하고 싶다.

두번째 에세이를 기다리며
앞으로도 건강하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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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편의점 식사 - 내과의사가 알려주는
마츠이케 츠네오 지음 / 정다와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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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의 저자는 일본의 의학박사다.

 

가볍게 생각했던 책이고,

책이 얇고 가벼운 편이였기에

더 휘리릭 읽기 좋은책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그건 착각이였음!!!

 

편의점에는 정말 다양한 음식들이 판매되고있고,

판매되는 종류도 점점 늘어간다.

 

물론 일본은 이미 편의점음식이 우리나라보다 훨씬 더 발달되있다.

 

 

그런 음식들에 관한 의문을 풀어줄 책!

전문적인 지식도 조금은 배울수있는 책!

 

이책은 그런책이였다.

 

 

식품쪽을 공부한 나에게도 약간은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었다.

 

이런분야에 아예 관심이 없다면,

 

책이 조금 어렵다고 느껴질수도 있을것같았다.

 

국내에서 잘 사용하지 않는 전문용어들도 있음!

 

그리고 예로 든 음식들이 대부분 일본음식이기에

조금 아쉬움이 있다.

 

그런데


읽으면서 도움을 받은 부분도 참 많다.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에 관해서

나름 이해하기 쉽게 설명되어있어서

큰 도움이 되었다.

어려운 옆엔 메모할수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서.

간단하게 정리하기도 좋았다.

 

의학박사 답게  식생활의 문제점도  알려주고 있었다.

편의점 음식들을 더 건강하게 섭취할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었다.


더하기 빼기 방법을 적용하라는거!!

예를들면

어떤 도시락을 먹을때 ,


나처럼 혈중 나쁜지방이 많은 사람이라면

튀김류를 빼는 방법으로 섭취를 권한다는거!


다이어트 중일때 도시락을 먹어야한다면?

 

실곤약을 추가해서 먹어주는 방법! 등을  알려주었다.

 


성분표에서 말하는 칼로리 제로는   실제 제로가 아닐수도 있다는것과

 

인공감미료를 주의해야한다는것!

 

인공감미료의 어떤성분은 체중증가의 원인이 되기도하고,
소프트드링크 잼 구운과자 껌등 여러가지 음식에
알게모르게 함유되있기에 더 관심을 가지고 피하는게 좋다고 한다.

 

 

이런부분을 되돌아볼수있게 해주는 책이고,


이런 문제점 뒤에  더 노력해야할 점들을 알려주고있어서

 

이책을 일반 소비자들과  식품제조 또는 즉석식품 편의점 메뉴개발자들에게
이책을 추천하고 싶었다.


앞으로 어떤 상품들을 편의점에서 판매해야 좋을지 딱 나와있다.

요즘은 한국 편의점에서도 사과와 바나나 샐러드등을 편히 구입할수있는데

그것보다 더 많은 식사를 대신할수 있는 제품들이 나와야 할것이다.


편의점에서 통밀빵. 건강식품 등을 손쉽게 구입해서 먹을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대해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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