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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뉴 샌드위치
시바타쇼텐 엮음, 조수연 옮김 / 시그마북스 / 2024년 6월
평점 :
"브랜뉴 샌드위치 레시피북"은
다양한 빵에 제철 재료를 이용해 새로운 개념의 샌드위치를 만들어 낼 수 있는
특별함을 담은 레시피북 이랍니다.
빵 밖으로 재료가 삐져 나올 만큼 푸짐하게 담긴 샌드위치 뿐만 아니라 술과 식사에 어울리는 샌드위치~
재료의 구성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특별함을 담은 핫한 샌드위치 맛집의 135가지 비밀 레시피를
특별 공개한 책입니다
일본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사이타마, 지바 나고야, 와카야마에서 핫한 최신 샌드위치
트렌드를 그대로 엿볼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빵에 특별하고 신선한 재료를 넣은
결코 평범하지 않은 샌드위치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레시피를 만나게 되어
책을 보는 내내 설레임이 가득 했답니다.
매일매일 평범한 샌드위치만 만들어 먹었는데
앞으로는 특별한 재료들 가득 넣고 색다르게 만들어 볼 수 있어서 레시피북 보면서 솔깃솔깃 했습니다.
<<달걀.치킨 샌드위치편>
"자메이카 샌드위치"는
'세계를 여행한다'라는 테마로 만든
후쿠오카 팽 스톡에서 만든 샌드위치로
인지도가 높고 로스팅한 커피와 함께 먹을 수 있어 직장인과 관광객의 방문이 많은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합니다.
후쿠오카를 가지 않아도 비법을 전수 받아
저도 만들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내장.가공육 샌드위치편>
"부댕 누아르와 복숭아 샌드위치" 는
부드러운 브리오슈빵에 살살 녹는 부댕 누아르와 백도를 넣은 새콤달콤한
일본 사이타마시 블랑 아 라 메종에서 만든 샌드위치랍니다.
"부댕 누아루"는 돼지지방, 양파, 선지, 생크림으로 만든 것이라고 하는데
왠지 우리나라의 순대속(?)처럼 생긴 것 같아 호기심 생겼답니다.
여름철에 많이 나오는 백도 복숭아 넣고 만들어 먹으면 색다른 샌드위치를 먹어볼 수 있겠다 싶었습니다.
티라미수 베이글 샌드위치,
바게트를 이용한 쿠바 샌드위치,
염장고등어를 넣은 샌드위치까지~~~~
결코 평범하지 않은 다양한 식재료들이 들어가서
하나 하나 다 만들어서 맛보고 싶은 마음이 샘 솟았습니다.
카페에서 특별한 샌드위치를 개발할때나
홈베이커들이 색다른 샌드위치를 찾고 싶을때 보면 참 좋은 "브랜뉴 샌드위치"
레시피북을 만나보게 된 것 같아 뿌뜻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