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강의 C++로 시작하는 프로그래밍

열혈강의 C++ 언어 본색 - 언어는 두 손으로 체득하는 것! 머리는 이해할 뿐! ㅣ 열혈강의 (프리렉)
김역 지음 / 프리렉 / 2011년 6월

이 책을 나의 첫번째 프로그래밍 서적으로 정하게 되었던 것은 사람들의 추천이 꽤나 많았기 때문이었다. 이래저래 많은 고민을 제치고 사고나서는 꽤 맘에들었고 그래서 리뷰를 쓴다.

내용에서는 완전 처음 접한 초보자도 따라할 수 있는 난이도와 설명으로 단순하면서도 편하게 되어있다. 게다가 각 챕터의 마지막에는 문제로 되어있는 예제가 존재해서 그것을 풀어보고 뒤에 있는 답을 맞추는 것 또한 실력을 늘릴수 있도록 해주신 꼼꼼한 배려라고 생각된다.

다만! 각 함수의 뜻이라던가 그런것을 설명해 주지 않는다. 그래서 이부분이 꽤나 안타깝다고 생각한다. 저자분께서는 아마도 함수부분을 모두 설명하게 된다면 흥미가 뚝 떨어질것이라고 생각하셨을거라고 믿는다.

진짜 처음으로 프로그래밍을 내손으로 해보고싶다! 라고 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한다. 직업적으로 끝없이 파고드실 분들은 전공서적이나 다른책들을 권장한다.

내가 프로그래밍쪽으로 전공을 하려고 하지만 이책을 고른것은 흥미를 가지고 즐기기 위해서 였으니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