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앗 세 알 심었더니 보림 창작 그림책
고선아 지음, 윤봉선 그림 / 보림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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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정말 귀여운 그림책인데요.

씨앗 세 알 심는 걸로 시작되는 이야기에요!ㅎㅎ

 

씨앗 세 알이 어떻게 될까요?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네요.ㅎㅎ

 

별 거 아니라고 생각했던 작은 씨앗이

점점 자라서 토끼들에게 맛있는 무가 되는 과정이 담겼어요.

 

굉장히 단순하고도 간결한 내용이죠.

 

어른들에게는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아이들에게는 좋은 자극을 줄 수 있는 이야기라고 생각하는데요.

 

나머지 한 알이 무럭무럭 자라서 무가 되지 않았다면?

 

토끼들이 힘을 모아 커다란 무를 옮기지 않았다면?

 

꼭 이야기 그대로의 사건뿐만 아니라

이외의 일들도 상상해보면서 재미있게 보기 좋은 그림책이에요.

 

저는 이걸 보면서

구연동화나 연극으로 활용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아이들이랑 옹기종기 모여서

함께 또랑또랑한 목소리로 읽으면 참 예쁠 것 같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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