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셉 수업 -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잘 팔리는 비즈니스로 이끄는
호소다 다카히로 지음, 지소연.권희주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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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다니고 있는 회사의 컨셉은 무엇입니까?

누군가에게 이렇게 질문한다면 10명 중 9명은 대답하지 못할 것이라 확신한다.

이유는 간단하다. 구멍 가게 조차 자신의 컨셉을 정하지 못해, 이리저리 휘둘리기 마련이고 정했다 한들 알아듣기 쉽게 고객의 언어로 표현하는 건 쉽게 해낼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이 컨셉을 정하지 못해 똑똑한 사람들조차 매년, 혹은 중요 프로젝트마다 대행사를 이용해 대신 해결해달라고 요청한다.


컨셉 수업은 이 대행사에서 10년간 일해온 작가가 자신의 노하우를 쉽게 설명해준 책이다.


관련업에 있거나 컨셉을 정하지 못해 고민하고 있다면 이 방법으로 한 번 해보길 추천한다.

실체를 근사하게 전달하는 말인가, 실체를 만드는 말인가. 이것이 선전 문구와 컨셉의 큰 차이입니다. - P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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