텝스.

How to TEPS LC (테이프 별매) ㅣ How to TEPS 시리즈
전지현 지음 / 넥서스 / 2006년 5월

텝스공부하기 편하게 나와있다~

특히 저자의 강의를 이 책을 사면 꽁짜로 볼 수 있기 때문에

강의 진도에 따라서 책을 보면 될 것이다.!

토익보다 텝스의 듣기 빠르기가 더 빠르고 내용도 다르기 때문에

토익만 접해보다가 공부하면 다소 어렵다고 느낄지 모르겠지만.

잇츠 텝스에 비해 좀더 재미있게 구성하려고 노력한 흔적이 보인다.

학교 도서관에 있어서~

메이킹북 - 한 장의 종이로 만드는 팝업북 31가지 ㅣ 책만들며 크는 학교 1
폴 존슨 지음, 김현숙 옮김 / 아이북 / 2001년 8월

메이킹북...화려한 표지에 눈길을 끌어서 보게되었습니다~

교사 이기때문에 왠지 많이 쓰일것 같아서~

단순히 평면적인 책을 넘어서서 입체책을 만들면서 흥미를 느끼게끔 책 만드는 여러가지

방법이 설명되어 있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그 책만드는 과정에서 있어야할

동화나 내용이 상세히 설명되어 있으면 좋겠습니다.

외국책을 번역하다보니 영어로 된 책들이 써있는데

우리나라 동화책에 관련된 메이킹 북을 더 실었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메이킹 북 만드는 방법에 있어서는 교육에 참고할 자료가 정말 많습니다.^^

강추에요^^

우리 식물 세밀화 대도감
송훈 그림, 이병윤 책임감수, 김남일.이유미.이원규 세밀화 감수 / 현암사 / 2006년 4월

교대 다니던 시절 김남일 교수님에게 논문지도를 받았습니다.

그 땐 이 책 말고 더 얇은 책이었는데 업그레이드 버전이 나왔네요~

전에 책도 좋았는데~ 가격때문에 저도 아직 사보진 않았지만 전에 책으로 미루어 보았을 때

강력 추천입니다~^^

사진과는 또다른 식물의 느낌을 볼 수 있구요

아이들에게도 우리의 식물이 이렇게 아름답구나!라는 사실을 일깨워 줄 수 있습니다~

식물관찰하고 그리게 한 다음에 이 책에 있는 세밀화를 보여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글쓰기...마음을 쓰기..^^

우리 아이, 즐겁게 배우는 생활 속 글쓰기 - 남미영박사의 즐거운 글쓰기 85 습관
남미영 지음 / 21세기북스 / 2006년 4월

아이에게 최고의 글쓰기는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라고 한다.

부모는 아니지만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사로써 아이들의 마음을 담은 일기지도 같은 것을 할때

이 책이 유용하다. 일기는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글 중 하나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 책을 보면 생활속에서 할 수 있는 글쓰기의 소재가 참 많다는 생각이 들었다.

심지어 드라마 대사도 글쓰기의 주제가 될 수 있고 화났던 감정도 주제가 될 수 있다.

초등학교 저학년만 되도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데 있어서 즐거워 하고 꽤 창의적이다.

하지만 고학년에 올라가면 글쓰기를 싫어하고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지 않게 된다.

저학년시절부터 조금씩 조금씩 생활속에서 글쓰기를 접근해 간다면 좋지 않을까 싶다~

이 책에 있는 이론들을 아이들에게 접근해보고 싶었다~!

고전은 재미없다는 편견은 버려~!

서양의 고전을 읽는다 (4권 세트) - 오늘의 눈으로 세계의 고전을 읽는다 ㅣ 휴머니스트 고전을 읽는다 6
<서양의 고전을 읽는다> 지은이들 지음 / 휴머니스트 / 2006년 5월

고전하면 재미없고 딱딱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이 책이 그렇다고 연애소설같이 술술 읽혀나가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이 책은 최소한 오역으로 인한 잘못된 이해로 주관적이 될 것들을 배재할 수 있었다.

그 이유는 각 분야의 최고라고 불리는 교수들이 번역을 맞았거나 해석을 해놓았다.

최대한의 자신의 생각을 줄이고 객관적인 관점에서 고전을 접하려고 노력했다.

고전을 쉽게 다가가고 싶어하는 사람에게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