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의 흐름?

자녀 성공의 key는 아버지가 쥐고 있다
이해명 지음 / 예담 / 2006년 4월

예전엔 아버지는 교육에서 동떨어진 사람이라고 생각되었었다.

아이가 잘못되면 엄마가 교육을 잘못시켰다고 면박받기 일쑤였다.

아버지 학교 좋은 아버지가 되기 위한 모임 등이 활성화 되는 것을 보면서 시대가

바뀌고 있다는 생각을 하였다. 이 책은 그 모임의 정당성을 부여해주는 것 같다.

아버지가 교육에 신경썼을 경우 아이들의 교육에 얼마나 더 좋은지를 알려주고 있다.

특히 인성교육에 있어서 탁월한 효과가 있다.

일요일 피곤한 몸을 쉬기 위해 잠을 청하지말고 아이들을 위해 쓰라고 이책을 읽고 감히

권해주고 싶다.

마음...

마음 - KBS 특별기획 다큐멘터리
이영돈 지음 / 예담 / 2006년 4월

'마음가는대로 하라'

이런 말 우리 정말 많이 한다. 참지말고 니가 원하는 대로 해~

하지만 실상 우리는 그 마음 가는 곳이 어떤 곳인지 잘 모르고 지낸다. 이 책은 그 마음이 가는 곳이

어딘지를 조근조근 알려주고 있다. 마음이라는 커다란 원안에는 상처도 있고 사랑도 있고 나쁜 시기심도 있

엄청나게 많은 것들이 있다. 그 많은 것들을 다스리지 못한다면 그 인생은 행복하지만은 못할 것이다.

마음을 다스리는 법~그것이 이 책이 알려주고 싶은 것이 아닐까?

다큐멘터리는 보지 못했지만 이 책을 보니 보고 싶어졌다. ^^

요즘 한자교육이 열풍^^

초등학교 한자와 생활 2
홍성식 외 지음 / 학문사(학문출판주식회사) / 2002년 9월

마법천자문 등 요즘 한자교육이 열풍이다~예전엔 한자공책에 쓰기에 바뻤는데

요즘은 즐겁게 한자공부할 수 있는 교재들이 많이 나왔다.

이 책은 마법천자문과 같이 fun fun 까지는 아니지만 재미있는 부분을 첨가하고 체계적인 학습에

초점을 두었다. 마법천자문과 함께 공부한다면 좋을 것 같다.

초등학교 영어공부에 딱 좋은 책

내가 쓰고 싶은 말이 다 있는 영어일기 표현사전
하명옥 지음, Merrilee Brinegar 감수 / 넥서스 / 2005년 7월

초등학교고학년 영어전담을 하고 있어서 아이들에게 일기 숙제를 낼 때가 있다.

정말 아이들이 쓴 글은 문법, 스펠링 다 틀리지만 제각각 자신의 느낌을 표현하려고 애썼다.

아이들에게 감히 이 책을 추천해주었다. 이 책에 나오는 챕터별로 간단하게 아이들에게 표현을 지도한다.

일기를 쓰는 것이야 말로 그 언어를 습득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기때문에 영어일기를 쓰는 것은 영어공부에

많은 도움이 된다.

집에서 부모님들이 영어일기 쓰는 것을 지도하기 힘들기 때문에 이책을 바탕으로 주제별로 표현하는

법을 익힌 뒤 실전으로 들어가면 매우 좋을 듯하다.

영어일기는 어휘, 문법, 표현력 등을 익힐 수 있는 좋은 수단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 가지고 꾸준히 공부한다면 영어능력을 키우는데 좋은 효과를 얻을 것이다.

선생님에게도 좋은 책

섬기는 부모가 자녀를 큰사람으로 키운다
전혜성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6년 4월

20대인 저에게 부모에 관계된 책은 전혀 안어울릴것이라 생각하겠지만

교사들이 읽어도 좋은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부모를 선생님 자녀를 학생으로 생각한다면 말이죠~

자식들을 명문대 보낸 부모가 쓴 책 들은 서점에 무수히 많이 있지만

이 책은 부모들이 단순히 열심히 공부 시켰다에 초점을 둔 것이 아니라

제목에서도 말하는 것같이 자신의 역할을 낮추고 아이의 장점을 살려준 것이

아이를 큰 사람으로 만들게 했다고 이야기해줍니다.

부모와 선생님이 읽는다면 좋을 책이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