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영어공부에 딱 좋은 책

내가 쓰고 싶은 말이 다 있는 영어일기 표현사전
하명옥 지음, Merrilee Brinegar 감수 / 넥서스 / 2005년 7월

초등학교고학년 영어전담을 하고 있어서 아이들에게 일기 숙제를 낼 때가 있다.

정말 아이들이 쓴 글은 문법, 스펠링 다 틀리지만 제각각 자신의 느낌을 표현하려고 애썼다.

아이들에게 감히 이 책을 추천해주었다. 이 책에 나오는 챕터별로 간단하게 아이들에게 표현을 지도한다.

일기를 쓰는 것이야 말로 그 언어를 습득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기때문에 영어일기를 쓰는 것은 영어공부에

많은 도움이 된다.

집에서 부모님들이 영어일기 쓰는 것을 지도하기 힘들기 때문에 이책을 바탕으로 주제별로 표현하는

법을 익힌 뒤 실전으로 들어가면 매우 좋을 듯하다.

영어일기는 어휘, 문법, 표현력 등을 익힐 수 있는 좋은 수단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 가지고 꾸준히 공부한다면 영어능력을 키우는데 좋은 효과를 얻을 것이다.

선생님에게도 좋은 책

섬기는 부모가 자녀를 큰사람으로 키운다
전혜성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6년 4월

20대인 저에게 부모에 관계된 책은 전혀 안어울릴것이라 생각하겠지만

교사들이 읽어도 좋은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부모를 선생님 자녀를 학생으로 생각한다면 말이죠~

자식들을 명문대 보낸 부모가 쓴 책 들은 서점에 무수히 많이 있지만

이 책은 부모들이 단순히 열심히 공부 시켰다에 초점을 둔 것이 아니라

제목에서도 말하는 것같이 자신의 역할을 낮추고 아이의 장점을 살려준 것이

아이를 큰 사람으로 만들게 했다고 이야기해줍니다.

부모와 선생님이 읽는다면 좋을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왠지 끌리는 책~

마시멜로 이야기 ㅣ 마시멜로 이야기 1
호아킴 데 포사다 외 지음, 정지영 외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05년 10월

제목에서 전혀 책 내용을 가늠하지 못했다. 다들 마시멜로이야기~얘기를 하길래

늦었지만 얼마전에 드디어 읽게 되었다.~~

자기계발서로는 참 매력적인 요소를 가지고 있다. 누가 읽어도 쉽게 술술 읽게 되어있고

~해라 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술술술 읽게 되는 책이다. 부담없이 읽을 수 있는 것이

이 책의 강점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고 술술 읽어버리고 마는책이 아니라 부담없이 읽을 수 있는 반면

남는 것이 있다.

지하철에서 부담없이 읽을 책,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책으로 강력추천한다..^^

책 읽고 영화를 보았어요~

다 빈치 코드 1
댄 브라운 지음, 양선아 옮김, 이창식 번역 감수 / 북스캔(대교북스캔) / 2004년 7월

충격이라는 말이 처음에 절로 나온 책입니다. 예수와 관계된 부분에서 기독교계에서도

논란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저도 기독교이지만 책은 허구일 뿐이라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기독교라서 망설이는 분들도 책은 책일뿐이라고 생각하고 한번쯤 읽어보세요.

얼마전 영화도 보았는데 영화는 거의 책이랑 유사합니다. 책 읽고 보면 더 이해하기 쉽습니다..^^

읽어보시면 왜 베스트 셀러가 ‰榮쩝?알거에요~쇼킹한 내용과 흥미 진진합니다..^^

추천합니다.^^

Easy Europe - 2006-2007 최신개정판
신중혜 지음 / 블루출판사업부 / 2006년 3월

사실 100배 즐기기와 서점에서 많은 고민을 한 끝에 이지 유럽을 샀습니다.

이지유럽, 100배 즐기기에 비해 많은 글자에 압도 당합니다. 하지만 내용 정말 탄탄합니다.

열차 시간정보나 그 나라에 대해 여행자를 중심으로 친절하게 다 설명되어 있구요

몇일 코스 근교코스도 충실하구요 유럽가기전에 정보 이책 한권이면 충분할 정도로 정보가

많아요~거기에 스위스코스에서 보통 다른 여행객들의 코스랑 별반 차이가 없는데

이 책에서만 제시해준 시골길로 가는 코스도 있고요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