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이간 미인공 진짜 보는 맛이가 좋았습니다. 정말 씬맛집인데 두사람 서사도 좋아요ㅠㅠ 두마리 토끼 다 잡으신 작가님입니다. 수가 공이 자신을 위해서 살아왔다고 자각할 만큼 공은 돌아있지만 또 그 만큼 순애고 달달합니다. 수가 성격이 덤덤하고 공한테 감긴지라 공의 집착을 잘 받아줘요. 그래서 두사람 밸런스가 잘 맞는거 같습니다. 자칫 잘못하면 공이 엇나갈수 있는 걸 수가 잘 잡아줘요ㅎㅎ 그래서 공수조합 정말좋고 잘 어울리는 커플입니다ㅠ 보너스 외전의 유골함 에피소드는 두고두고 생각이 날 것 같아요ㅎㅎㅎ
햇살연하공에 능력무심수 조합이라 재미가 없을 수가 없었습니다. 수바라기인 공이 보는 맛이 좋았어요. 구원서사도 살짝있구 글 자체도 술술템이다보니 부담없이 보기에 딱 좋았습니다. 해양생물 작가님 글은 믿고 구매하는 것 같아요!!
본편에서도 공이 정상이 아닌건 알았는데 2부가 진짜 장난아닙니다. 공수조합에 공이랑 수가 너무 취향이라 보면서 궁전갔어요...미인집착계략순애광공인데 수가 덤덤충이라 그런가 피폐로 가지 않습니다. 공이 하는 짓이 정말 음침한 미친놈(P)인데 그 경계를 기가 막히게 수가 잘 잡아줘요. 그러다보니 되려 웃긴 상황이 많이 발생합니다. 마지막 유골함 외전은 진짜 골때렸어요ㅠ 하 진짜 보다보다 이런 공은 처음임ㅋㅋ큐ㅠㅠ 아무튼 수를 위해 인생 모든 것을 던진 공이다보니 수는 거부할 수가 없습니다. 둘이 정말 잘만난 것 같아요. 영사해라..그리고 작가님 작화, 인체 너무너무 잘그리셔서 보면서 눈도 극락행이었습니다. 씬이 정말로 많은데 씬 하나하나가 진짜진짜 다 대박이에요. 3부가 더 나왔으면 좋겠어요. 매일 재탕할껍니다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