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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내 집 마련 가계부
김유라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17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가계부를 구입할때 김생민 가계부와 비교도 많이 하고 고민도 많이 한 후 선택했다.
김생민 가계부는 우선 종이선택부터 좋지 않았고..인쇄도 좀 느렸다는 단점이 있었다.
무엇보다...매달 읽을 수 있게 편집한 TIP이...그냥 일반 상식 수준이었다.
솔직히 그 책을 사려고 했던것은 김생민 만의 어떤 팁이 있을까해서 였는데
별게 없어서 결국 이 책으로 선택을 했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뚜렷한 목표이다.
바로 내 집 마련이라는,,
나는 올해 내집을 마련했지만 부동산과 경제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유지하기 위해
이 가계부를 선택했는데 잘 했다는 생각이 든다.
이제 작성한지 한달이 되어가는데
가계부를 작성해보니 소비패턴이 눈이 보이기 시작하고
일주일 단위로 결산하다보니 생활이 정리되기 시작한다.
하루 가계부를 작성한 뒤 하루동안 감사할 일을 정리하는 것
그리고 내일 무엇을 할 지 잠깐 생각해보는 것들도 참 시간을 제대로 쓴다는 생각이 든다.
그 만큼 저자의 고민과 노하우가 들어있다.
한달 월급이 어떻게 들어오고 어떻게 나가는 지 모르고 산다,
내 월급 정확히 얼만지 모른다
돈이 왜 안모이는지 모르겠다고 생각드는 사람은 꼭 가계부 쓰길 바란다.
그렇게 결정했다면 이 책은 좋은 선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