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죽을 것인가 - 현대 의학이 놓치고 있는 삶의 마지막 순간, KBS 선정 도서
아툴 가완디 지음, 김희정 옮김 / 부키 / 2015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어느 모로 보나 아버지는 각 단계에서 옳은 선택을 했다. 즉각수술하지 않은 것, 병원 일을 그만둔 후에도 수술받지 않고 기다린것, 거의 4년이 지나 걷는 데 어려움을 겪으면서 일상생활을 영위할능력을 잃을 위협에 처한 다음에야 수술의 위험을 감수하기로 결심한 것 등이 모두 잘한 선택이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아버지는 운전도 다시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느꼈다.
아버지는 옳은 선택들을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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