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반장과 지렁이 박사 - 지구를 지키는 환경 이야기 처음부터 제대로 8
신기해 지음, 김이랑 그림 / 키위북스(어린이)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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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운 쓰레기와 징그러운 지렁이의 만남,

지렁이가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해 준다뇨~~
분변토는 지렁이가 음식물 쓰레기를 먹고 소화한 다음 똥을 싸는데, 그 똥에는 영양분이 풍부해서 비료나 다름없다고 하네요!!
처음 알게 된 고급 정보네요~!

우리 모두 물건을 살 때 정말 필요한 물건인지 꼼꼼하게 따져서 불필요한 쓰레기를 안 만드는 게 제일 중요한 관건이랍니다!

그리고 다시 사용하고 재활용하기로 우리 친구들도 3R 운동을 함께 해보아요~
물이 부족해서 목숨을 잃는 친구들도 있으니 우리가 물을 아껴 써야겠지? 하고 말한 이후...

화장실에서 물을 쓸 때마다 물 아껴 쓰라며 잔소리하는 우리 현수^^

맑은 날씨가 여러 날 계속된 뒤 내린 빗물 속에는 여러 가지 오염물질이 있지만 비가 온 뒤 두 시간이 지나면 빗물은 마실 수 있을 만큼 깨끗해진다네요~

또 천연세제를 만들어 설거지를 하면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다는 깨알 정보까지 얻었어요!
동구네 부모님처럼 소신을 가지고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면서 에너지 절약하는 멋진 아이로 성장하도록 교육하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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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분맨! 삼분이를 지켜 줘 - 바른 인성 책임을 다하는 마음 처음부터 제대로 15
선자은 지음, 이경석 그림 / 키위북스(어린이)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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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죠~

초등학생이 되는 우리큰아이...

코로나때문에 학교를 갈지 안갈진 모르지만 어린이집이랑은 다른 시스템에 대해서 설명해주곤 한답니다

하지만 이야기를 듣는것보다 간접경험하는것이 좋을 것 같았는데 마침 화분맨!삼분이를 지켜줘!가 그렇게 안내해주네요!

교실에서 선생님이 1인1역을 맡아보자고 하는데 주인공인 해우!

청소, 걸레질,책장정리,우유나르기 등등 해우가 하기 싫은 일투성이~

그나마 편할것 같은 화분가꾸기를 고른 해우~

화분을 자세히 보면 키우는 방법이 있는데도 자세히 읽지 않고 두개의 화분을 죽이게되는데...

그러다 어느날 삼분이의 마법을 통해 잘못을 깨닫고 정성껏 화분가꾸기를 하는데~

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니 꽃까지 피우게 되는데!

 

책을 읽으면서 제가 굳이 알려주지 않아도 책임감이 있어야한다는것을 알게되는 재밌는 책이었습니다

마지막 부분엔 책임감을 기르기 위해선 스스로 계획세우기, 계획표실천하기, 운동경기참여하기의 팁을 제시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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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진짜 홍길동이다! - 홍길동전 처음부터 제대로 우리 고전 1
허균 원작, 허윤 글, 이경석 그림 / 키위북스(어린이)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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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제대로 우리고전의 홍길동전을 읽어보았습니다

생각보다 글밥이 엄청 많아서 읽어주기가 조금은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중간중간 재밌는 부분이 있어요~

홍길동이 해리포터와 같은 마법사였다니?

아이들과 함께 해리포터도 시리즈 별로 한번 봐야겠다는~~
좀 더 쉽게 와닿겠죠?

홍길동이 아버지를 왜 아버지라 못불렀냐며~

질문을 하였는데 생각보다 답변해주기가 어려웠어요

서자,첩,이런걸 어떻게 설명해줘야지? 살짝 당황스럽기도 했답니다

책 아래에 단어의 뜻도 함께 있었더라면 더 좋았을텐데 살짝 아쉬움이~~

재밌게 읽었어요~

인물편이다보니 많이 어렵진 않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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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와 나는 일촌이래요 - 처음 배우는 촌수와 호칭 이야기 처음부터 제대로 1
한별이 지음, 김창희 그림 / 키위북스(어린이)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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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가장작은 사회단위인 가족!

현재 내 옆에 있는 엄마,아빠,형제뿐 아니라 엄마의 가족, 엄마엄마의 가족까지 쭉쭉쭉 뻗어나가다 보면 족보가 그려지게 된다.

요즘은 딱 자기가족만 만나는 형태이다보니 사촌, 친척을 만나거나 연락할 일이 거의 없다...

그런 상황에서 책속 주인공인 토니는 할아버지의 환갑 잔치에 초대되어 한국으로 들어가는데,

거기서 오랜만에 만난 친척들...

멀리 떨어져있어도 사촌형,사촌동생과 닮은꼴을 찾아보며 우리라는 소속감을 느끼게 된다

여태 느껴보지 못한 묘한 기분을 느끼게 되는데~

이 책을 읽기전에 아이가 한번은 아빠는 왜 외할머니한테 장모님이라고 하냐는 질문을 했던 적이있다. 그리고 책을 읽으면서 부록으로 함께 온 호칭제대로 알기를 보며 아, 이래서 그랬구나를 깨닫게 되었다.

읽으면서 재미도 있었지만 나때만 해도 사촌들과의 교류가 있었는데 요즘은 가족의 의미가 여러형태이다보니 교류가 없음에 씁쓸함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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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로봇 천 원에 팔아요! - 용돈으로 배우는 경제 이야기 처음부터 제대로 9
김영미 글, 송효정 그림 / 키위북스(어린이)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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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초등학생이 되는 우리 첫째,,

이제 더 넓은 사회생활을 해가야하네요~

어린이집 다닐때는 원에서 모든걸 다 해결가능한데, 학교를 가게되면 학원도 다닐거고 학교친구들하고도 어울려야하니 용돈을 안 줄수 없는데..

그런 용돈을 어떻게 잘 활용할지

돈이라는 것을 어떻게 계획적으로 사용해서

저축을 해 원하는걸 가질지 등등...

경제관념을 잡아줘야할것 같아 읽어본 처음부터 제대로시리즈입니다~

책을 읽으면서 친구도 잘 만나야하는구나...를 일깨워주었네요^^

경제라는 용어를 설명해주기가 너무 어려웠어요~

재화,서비스,참 어려운...

엄마도 설명하기가 쉽지 않은 딱딱한 용어잖아요!

책속에서는 경제는 우리가 일상생활을 하는데 모두 연결되어있는것이라고 설명해줍니다

두부 심부름으로 시작해서 통장까지 만들어 돈을 어떻게 계획적으로 쓸 것인지 깨달은 주인공~

책을 다 읽고 나니 큰아이가 자기도 용돈을 받고 싶다며^^

그래..

학교가면 시작해보자!

아이에게 작은 동기가 된거 같아서 저도 입학하고 시도해보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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