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 1918 - 역사상 최악의 의학적 홀로코스트, 스페인 독감의 목격자들
캐서린 아놀드 지음, 서경의 옮김 / 황금시간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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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병을 겪고 있는 세계인 중 한사람으로서...얼른 하루빨리 백신이 나와서 무사히 이 고난을 겪어내고 싶은 마음이 크다..

두아이를 키우면서 이렇게 모든 활동에 제약을 받고...

아이들은 또 무슨죄..

마침..

하던 일도 모두 중지되버리고 시간적 여유가 생겨 팬데믹1918이라는 책을 읽어보았다

100년전에 있었던 대유행병인 스페인독감..

텔레비전만 틀면 시사프로그램에선 팬데믹, 천연두, 코로나19,스페인독감 등등...

하지만 실제로 이책은 실제로 저자의 조부모가 겪었고 대유행병으로 인해 돌아가셨기에 좀 더 읽기가 와닿았다..

우리네 이야기인거같아서ㅠㅠ

책을 보는내내 묘사가 너무 잘되어있어서 실제로 현장에 있는 듯 했고 마음이 아팠고 지금의 나의 처지와 비교하며...우울하지만 교훈을 찾아보고자 열심히 읽었다.

코로나19가 일어난 이후 세계는 새로운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길러야한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하긴 전 세계가 올 스탑이 되었으니...

하루빨리 백신이 개발되어 무사히 고난을 극복할 수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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