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천사의 선물 어린이작가정신 저학년문고 23
도다 가즈요 지음, 서하나 옮김, 다카스 가즈미 그림 / 어린이작가정신 / 2010년 7월
평점 :
절판


여우의 전화박스와 같은 작가의 책이네요. 엄마를 그리워하는 형제곰의 이야기입니다. 그림이 따스하고 일본작가 특유의 느낌이 나는 그런 책입니다. 엄마를 그리워하다가 외로움을 극복해가는 이야기인데...읽고 나서 저는 연달아 한번 더 읽으며 곱씹어 봤어요. 개인적으로 일본작가의 책들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정서적으로 잘 맞더라구요. 이해도 잘 되고...마음도 따뜻해지고... 많이 아쉽게도 이 책은 따뜻한 느낌은 나지만 약간 개연성이 떨어지는 느낌입니다. 제목을 자꾸 곱씹게 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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