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 입문자를 위한 명령어 사전 - 우분투, 데비안, CentOS, 페도라 대응
가와구치 히로시.다야 후미히코.미사와 아키라 지음, 서수환 옮김 / 한빛미디어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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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에 검은 화면 속에 화려한 타자 솜씨로 알 수 없는 영어들을 타다닥 치면 문제가 해결되는 장면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누구나 한번쯤은 영화나 드라마에서 봤을 법한 그런 장면. ​ 아직 개발자라고 말하기 스스로 부끄럽지만, 어쨌든 개발이라는 직종에서 일을 하면서 나도 그 검은 화면 속에서 타자를 치는 일을 매번 하곤 한다. ​ 물론 현재 위치 확인, 현재 위치 이동, 폴더나 파일 만들기 등등 간단한 명령어만 알고 있었기에 더 깊게 배운다면 어떤 명령어를 사용할 수 있을지 호기심이 생겨 이 책을 이번 리뷰 도서로 선정하게 되었다.


책은 리눅스 입문자를 위한 명령어 사전이라는 책 제목 답게.


명령어 별로 어떻게 사용하는지 쭉 나열되어있다.



챕터는 아래와 같이 총 11챕터로 구성되어있다.


1. 리눅스 기본 조작법


2. 파일 다루기


3. 프로그램 관리하기


4. 사용자 시스템 정보 표시, 변경하기


5. 파일 다루기 고급 편


6. 편리한 명령어 사용법


7. 셸과 셸 스크립트 능숙하게 다루기


8. 사용자와 시스템 관리하기


9. 네트워크 능숙하게 다루기


10. 파일 시스템 능숙하게 다루기


11. 패키지 설치하기



사전 형식이고 그만큼 많은 명령어들이 적혀있기에 당연히 모든 명령어를 외울 수는 없었지만


그래도 내가 알고 있던 것은 한번 더 기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한번 쯤은 사용해 본 것 같지만, 자주 사용하지 않는 명령어는 다시 아 이런 명령어가 있었지, 이렇게 쓰는거였지


한번도 사용해보지 않은 명령어로는 와, 잘 공부해서 익혀봐야겠다고 생각하게 된 책이었다.



터미널 환경을 잘 사용하면 개발 속도도 굉장히 빨라질 수 있다고 하는데,


두고두고 계속 찾아 읽어보면서. 특히 실습해보면서! 한 챕터 한 챕터 정복해나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검색하면 다 나오는 명령어들이라지만, 그래도 깔끔하게 정리되어있는 이 책은 소장가치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



#리눅스 #리눅스명령어 #리눅스명령어사전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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