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서점에 나가보면 아이들 책들은거의 공포물, 고양이물(?!), 유튜브 인플루언서들 책들 뿐 ㅠㅠ 책 고르기가 만만치 않은 요즘, 알찬 책을 발견해 후기 나눔합니다. [발발발발, 세탁기 속 양말괴물!] 이거 뮤지컬 만들려고 낸 책이죠? 발발발발 웃는, 눈코입은 어딘지 몰라도 푹신푹신 몰랑몰랑한 양말 귀신들은 너무 귀엽잖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지후와 은비의 소중한 우정 이야기! 쪼꼬매서 더 소중해….가 무엇인지 느껴지는 이야기에요. 아이들이지만 이 세상에서 제일 소중하고 제일 심각한 우정을 어떻게 건강하게 만들어가야할지 알려주는 책! 저희 딸들과도 여름방학 밤을 맞아 단숨에 읽고여운으로 기나긴 토크 타임을 가졌답니다. 기나긴 여름방학 밤에 의미있는 시간을 만들어 준[발발발발 세탁기 속 양말괴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