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구두 - 2015 원종린 수필문학상
양민주 지음, 박정식 그림 / 산지니 / 201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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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시기에 태어난 베이비붐 세대이고 시골서 어린 시절을 보낸 것들이 너무나 유사한 성장 환경이라 공감과 정감이 많이 갔습니다. 책장을 넘기니, 그 속의 글들 한 편 한 편은 꾸밈이나 장식이 적은 낱말과 문장들로 간결하게 쓰여 있었습니다. 그것은 마치 깊은 샘물의 담백한 물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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