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 작성 실무 강의 - 16년 차 전문 컨설턴트가 1800개 보고서에서 찾은 보고서 작성의 기술
홍장표 지음 / 한빛미디어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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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고서 작성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직장인이라면 어려워하는 부분이다. 보고서 작성은 독자의 니즈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어야 하고 자료의 불완전성과 작성 스킬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 그러나 『보고서 작성 실무 강의』를 통해서  내용을 가공하고 적확한 정보로 편집해서 진짜 보고서를 만드는 기술을 배울 수 있다. 즉 보고서의 제목, 문장, 구성과 작성 요령을 배우면 보고서 작성이 훨씬 쉬워진다. 훌륭한 보고서를 작성하는데 정답은 없다. 그러나 훌륭한 보고서에서 볼 수 있는 특징이나 원칙이 있다. 또한 많은 예시를 담은 덕분에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었으며 실무에도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배울 수 있었다. 책의 내용을 학습하면서 보고서 작성 시간도 줄이고 더 쉽게 작성할 수 있는 기술을 익힐 수 있는 좋은 책이다. 특히 블록을 끼워서 다양한 형태를 만들 수 있는 장난감에서 창안한 보고서 작성 기술을 여러 가지 형태로 조합하고 확장해서 사용할 수 있어서 더욱 좋았던 것 같다.

    『보고서 작성 실무 강의』의 저자는 홍장표 컨설턴트이다. 실무 강의 경력 16년 차의 경영 컨설턴트로 보고서 작성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직장인들을 돕고자 논리적인 보고서 작성의 노하우를 전달하고 있다. 또한 이 책을 쓰기 위해 6년의 시간 동안 소위 담금질을 했으며 실무 경험을 녹여내기 위해 노력했다. 저자는 보고서를 잘 쓰는 마법은 없지만 방법은 있다고 주장하며 공개된 정책 보고서 등의 많은 실제 예제를 수록하여 보고서 작성 기술을 전해준다. 세상에 '완벽함'이란 없다고 믿는 그는 강연, 블로그, 메일을 통해 독자들과 지속적으로 만날 것이고 따끔한 질책도 기꺼이 수용해 개선하겠다고 한다.

    『보고서 작성 실무 강의』의 구성을 살펴보면 보고서 작성과 관련된 다양한 기술을 각각의 실제 보고서 사례를 통해 학습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보고서 작성에 필요한 40개의 제목, 문장, 구성과 다양한 사례를 담아 필요한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정리가 필요한 부분은 '학습 정리'를 통해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보고서 Case'를 통해 대표성 있고 잘 구성된 예제를 보여준다. 글로는 잘 이해되지 않는 부분은 '보고서 다이어그램'으로 훨씬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총 4가지 파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보고서를 작성하는 법칙을 다룬 인트로에서부터 파트 1에서는 보고서 제목의 기술, 파트 2에서는 보고서 문장의 기술, 파트 3에서는 보고서 구성의 기술, 파트 4에서는 보고서 작성 실전 기술로 마무리한다.

   『보고서 작성 실무 강의』는 저자의 노력이 너무나 엿보이는 책이다. 보고서 작성 기술과 관련한 책을 30여 권이나 탐독하고 분석하여 나온 결과물이다. 보고서 작성은 어렵지만 노력하지 않아 더 어렵다는 저자의 말을 명심해야 한다. 직장에서 보고서 작성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거나 실력을 키우고 싶은 사람이라면 한번 읽어볼 것을 추천한다. 명쾌한 정리와 실전 예제를 통하여 보고서 작성 기술을 높여 퇴근시간을 앞당겨 워라밸을 즐겨보자.

글을 잘 쓰기 위해서는 ‘3多‘를 실행하면 된다. 많은 보고서를 읽고, 많은 보고서를 작성해보고, 보고서에 대해 많이 생각해봐야 한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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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팩토리로 경영하라
최두환 지음 / 허클베리북스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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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의 산업시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라고 부른다. 이러한 변화의 물결은 스마트와 디지털 전환 그리고 인공지능과 빅데이터의 대표적인 키워드를 통해 이끌어지고 있다.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새로운 거대 기업이 탄생하고 기업 간의 격차는 더욱 벌어질 것이다. 발 빠른 기업들은 4차 산업혁명에 따라가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팩토리는 가장 중요한 영역 중 하나이며 이에 대해서는 많은 관점과 방법을 제시하고 있는데 사실 상당히 막연하고 추상적인 느낌이다.  『스마트팩토리로 경영하라』는 피상적이고 개념적인 스마트팩토리에 대한 개념과 기술 그리고 전략이 잘 정리되어 있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팩토리를 실제 적용할 때 이 책에서 제시한 전략 등을 활용하면 실패할 확률을 줄일 수 있다. 저자가 실제 경험을 통해 통찰한 내용은 경영자를 위한 입문서로 활용하기에 적합하지만 현장 실무자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스마트팩토리로 경영하라』의 저자는 한국의 대표적인 전문경영인으로 한국의 4차 산업혁명의 선구자적 존재라 할 수 있다. 포스코ICT와 KT 사장을 역임하면서 스마트팩토리와 디지털 전환을 실제 현장에서 지휘한 경험자로 많은 통찰력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경영자가 쉽고 편하게 스마트팩토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새로운 한국의 제조업 르네상스를 꿈꾸며 집필했다. 저자는 스마트팩토리가 IT 지식만이 아닌 전문 산업 분야 즉 도메인 지식이 함께 융합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실제의 스마트팩토리에 조금 더 쉽게 시작하고 더 나아가 '디지털 전환'이라는 개념과 미흡한 부분들을 관련 전문가에게 알려 그 해결책을 강구하고자 한다.

  『스마트팩토리로 경영하라』는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스마트팩토리의 개념부터 실제 적용 그리고 확장성까지 망라한 구성으로 1장에서는 스마트팩토리 기본 개념과 디지털 격변, 2장에서는 스마트팩토리에 필요한 첨단 IT 기술, 3장에서는 스마트팩토리 도입 방안, 4장에서는 스마트팩토리 현장 적용 사례, 마지막 장에서는 Smart X: 스마트팩토리 개념 확장의 제목으로 썼다. 그리고 '스마트팩토리 시대를 내다보며'라는 맺음말을 통해 앞으로의 시대를 내다보는 안목도 놓치지 않았다. 또한 개념이나 설명 후에는 요약을 하여 한 번 더 강조하고 주석을 달아 근거를 확실히 했다. 글이나 문장으로 이해가 어려운 부분은 도해를 통해 알기 쉽게 풀어서 설명한다.

  『스마트팩토리로 경영하라』는 스마트팩토리를 도입할 예정인 경영자뿐만 아니라 관심 있는 모든 이에게 추천한다. 많이 들어는 봤지만 생소하고 낯선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으며 실제 현장에 있는 듯한 느낌의 생동감도 있다. 또한 스마트팩토리를 바라보는 나의 관점을 바꾸어 놓기도 했다. 구현에 필요한 것이 많은 돈과 장비, 인력 등 어마어마한 기술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저비용과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서도 실현 가능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변화무쌍한 이 시대에 진화하는 기업과 조직을 만들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한번 읽어볼 것을 추천한다.

기업 현장에서 스마트팩토리를 성공적으로 시작하려면 ‘Think Big, Act Small‘ 과 ‘Evolutionary Add-on‘의 두 가지 자세를 가져야 한다. - P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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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모든 문제는 불안 때문이다
배영희 지음 / 미다스북스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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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을 읽는 동안 많은 반성을 했다. 아이가 얼마나 상처를 받고 불안해했을까 생각하니 잠이 오지 않을 정도였다. 아이의 행동에는 이유가 있을 것이라는 생각조차 하지 못하고 그저 아이의 행동이 그 나이에서 일어나는 자연스러운 것인 줄 알았던 것이다. 수줍음을 타거나 소극적이고 때로는 고집을 피우는 것이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착각하고 나의 이기적인 생각만으로 아이를 대하고 있었다. 특히 아이를 키운다는 생각, 자기중심적인 생각으로도 모자라 아이의 불안한 징후를 눈치채지 못하고 수많은 상처를 주고 있었던 것이다. 그나마 이 책을 만난 것이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다. 여행 중 비행기 안에서 잠든 아이에게서 천사의 빛을 볼 수 있었고 이렇게 여린 아이의 마음에 다시는 상처를 주어서는 안되겠다는 다짐을 몇 번이고 되뇌는 계기가 되었다. 지금부터라도 신뢰와 안정감을 통해 아이가 자신감과 자존감을 가진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게 도와줄 수 있으면 좋겠다. 정말 좋은 깨달음을 얻을 수 있어서 감사하다.


    『아이의 모든 문제는 불안 때문이다』의 저자는 유아교육을 전공하고 30년 동안 유치원에서 아이들과 함께한 교육현장 전문가 배영희이다. 부모교육전문가이자 동기부여 강사인 그녀는 아이의 문제에 숨어있는 또 다른 문제가 있음을 깨닫고 대학원에서 치유 상담을 전공했다. 특히 아이들에게 불안을 주는 것은 부모의 양육에 대한 잘못된 태도이며 부모는 이를 알지 못해 악순환이 반복되는 경우가 많다고 보고 그에 대한 해법을 전해주고 있다. 또한 저자는 아이의 불안에 대해 몰랐던 사실과 징후를 알려주고 8가지 부모의 감정코칭을 통해 주체적인 아이로 성장하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있다.


    『아이의 모든 문제는 불안 때문이다』은 불안과 그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해 총 5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 파트에서는 불안이 아이를 아프게 한다는 주제로 부모의 문제를 제기한다. 두 번째 파트는 우리가 몰랐던 불안에 대한 6가지 사실을 알려주고 있다. 세 번째 파트는 부모가 놓치기 쉬운 아이의 불안 징후들을 통해 아이의 행동에 대한 고찰이 들어있다. 네 번째 파트는 아이 마음속 불안을 없애줄 수 있는 부모 감정코칭을 통해 아이의 불안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나. 마지막 파트는 아이의 모든 문제는 불안 때문이다는 결론으로 아이를 주체적으로 성장하게 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아이의 모든 문제는 불안 때문이다』는 '행동 뒤에 숨은 내 아이 진짜 감정 발견하기'라는 부제로 아이의 불안에 대한 부모 감정 소통 설루션을 제공하는 책이다. 우리 아이에게 상처 주지 않고, 상처받지 않고 자신감 있게 자라기를 바란다면 이 책을 한번 읽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특히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생각했던 아이에게서 불안에 대한 징후가 나타난다면 이 책을 통해서 설루션을 받아보기를 적극 추천한다. 아이의 문제적 행동에 대한 불안을 이해하고 나면 부모가 바뀌어야 한다. 아이가 부모의 부속물이 아님을 깨닫고 아이는 어른의 거울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면 누구나 좋은 부모가 될 수 있고 아이의 삶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아이는 실수를 통해서도 배운다. 그래서 아이를 기다려주어야 한다. 만일 아이의 선택을 기다려주지 않고 부모가 일방적인 결정을 한다면 나중에 다른 일을 할 때 스스로 선택하는 것에 어려움이 생긴다. "안돼"라고 통제받았기 때문에 부모를 의지하게 된다. - P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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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한국이 열광할 세계 트렌드 - KOTRA 글로벌 비즈니스 전망
KOTRA 지음 / 알키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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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한국이 열광할 세계트렌드』는 세계 84개국 129개 도시에 있는 KOTRA 즉,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의 해외무역관들이 현지에서 포착한 최신 비즈니스 사례 37개를 12개의 트렌드로 정리하여 출간한 책이다. 7년 연속 트렌드 분야 베스트셀러이기도 하다. 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생생한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함으로써 한국에서의 비즈니스를 미리 내다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 4차 산업혁명은 생각보다 가까이 와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이를 위해 많은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사실 우리나라가 만이 앞서는 줄 알았는데 생각지도 못한 나라에서 엄청난 투자를 하고 있는 것에 놀랐다. 특히 베트남 하노이에서 정부의 승인 아래 모바일로 이용 가능한 헬리콥터 공유 서비스가 실제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에 놀랐다. 출장 중에도 모유 수유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모유 운송 서비스 등 상상을 할 수 없는 일들이 전 세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세계적인 트렌드를 파악하여 2020년도 한국에서의 비즈니스 모델을 미리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2020 한국이 열광할 세계트렌드』는 KOTRA에서 매년 출간하고 있다. KOTRA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의 영어 약칭이고 우리나라의 중소, 중견기업 등의 무역 진흥을 위해 1962년 설립된 공공기관이다. 전 세계에 소재한 해외무역관 네트워크를 통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책은 12개의 주제로 구성되어 있고 다시 37개 지역과 트렌드로 구별했다. 뉴 모빌리티, 웹 시티, 맘코노미, 모바일 닥터, B급의 재발견, 그린 다이닝, 자연의 재발견, 셰어 투게더, GWP, 스마트 소셜라이징, 스마트 리사이클링, 스마트 실버가 그 주제이다. 각 주제마다 2~4개의 지역별 사례를 소개한다. 완전 채식주의자를 위한 식물성 우유나 라이트 라이스에서 찾은 다이어트 해법처럼 개인적인 트렌드부터 1인 가구, 실버산업, 워라밸, 환경파괴 등 사회 전반적인 트렌드까지 파악이 가능하다. 또한 해외 취업 성공사례와 해외 일자리 트렌드를 소개하는 '2020 한눈에 보는 해외취업 뉴스'도 별책으로 제공한다.

2020년도 신사업이나 창업 아이템을 찾고 있거나 미개척된 분야의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얻고 싶다면 전 세계의 KOTRA 네트워킹을 이용해 보자. 시장을 선점하고 싶다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라고 주장하는 이 책은 비즈니스를 준비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트렌드를 파악하여 다양한 시각의 인사이트를 얻고 싶은 모든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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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빠의 특급 칭찬 - 세상 모든 아빠를 위한 기적의 대화법
스펜서 존슨 지음, 강주헌 옮김 / 이터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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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면서 계속 광고 한편이 생각났다. 아빠를 자주 보지 못한 어린아이가 출근하는 아빠에게 "또 놀러 오세요~"하는 자양강장제 광고다. 그만큼 바쁜 아빠를 보기가 힘들다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요즘은 많은 부부가 육아에도 함께하고 있지만 아직 아빠에겐 아이들과의 관계가 완전하지는 않은 것 같다. 그래서 더욱 꼼꼼하게 읽었다. 나를 뒤돌아보는 시간이었고, 지금 이 시간이 지나면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는 것을 또다시 느꼈다. 특히, 저자가 선보이는 '1분 꾸중'과 '1분 칭찬'은 조금만 익숙해지면 엄청난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생각된다. 처음에는 어색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실천으로 도전해 보려고 한다.

『좋은 아빠의 특급 칭찬』의 저자는 대표적인 저서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의 저자인 <스펜스 존슨>이다. 저자는 많은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키고 지혜를 키우는 데 도움을 주고 있는 내용으로 전 세계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또한 이 책은 저자가 직접 실행하고 경험한 최고의 자녀 교육 비법이라고 말한다. 1분이라는 시간 동안 아이와 효과적으로 대화하는 방법을 제대로 배운다면 자녀가 자신을 존중하고 힘든 난관을 극복하고 스스로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한다.

『좋은 아빠의 특급 칭찬』의 구성을 살펴보면 실제 경험담으로 대화체가 많아 잘 읽을 수 있다. 특히 이 책의 핵심인 '1분 꾸중, 칭찬, 목표'는 한눈에 이해하기 쉽도록 잘 정리되어 있다. 내용을 보면 총 3장으로 구성되어 제1장 아빠와 아이를 살리는 아주 특별한 1분, 제2장 사랑이 담긴 1분 꾸중, 1분 칭찬, 1분 목표에 대해서, 제3장은 우리는 모두 '1분 아빠'가 될 수 있다로 마무리한다.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와닿는 부분이 많이 있다.

'세상 모든 아빠를 위한 기적의 대화법'이라는 부제를 가지고 있는 이 책은 '1분 아빠'라는 말이 자주 등장한다. 1분을 투자해 상상 이상의 효과를 경험한 아빠를 일컫는 말이다. 짧은 시간을 투자해 꾸중과 칭찬 그리고 목표까지 사랑하는 아이와 나누고 싶다면 시도해 보길 바란다. 망설이고 있는 시간에 자녀들은 더욱 멀어지고 회복할 수 없는 관계로 진행된다. 아빠라는 제목이 달려있지만 엄마가 읽고 실행해도 아무런 상관이 없다. 자녀들과 더 나은 관계를 만들고 자녀의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길 원하는 누구에게라도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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