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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분 아침 독서 습관
송희진 지음 / 위닝북스 / 2016년 7월
평점 :
절판
하루 24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진 시간이다.
24시간은 다시 1,440분으로 나눠지며 지금도 소리없이
흘러간다.
하루는 짧다고 생각되면서 1,440분은 왠지 길다고 착각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리저리 아무 생각없이 흘러보낸 시간들은
다시는 되돌아오지 않는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우리는 어떻게 하루를 보내야 하는지 생각해 봐야만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10분을 더 자려고 알람을 이리 끄고 저리 끄고
미그적거린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아침형 인간이라고 자부하는 사람도 많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지친 몸을 일으켜 세우는데 너무 힘들어
한다.
잠들기 전에 내일은 반드시 일찍 일어날거라고 머리에 새겨도 버겁기만 하다.
그렇다면 아침을 상쾌하게 최적화하는데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인가?
저자는 독서로 아침을 맞이하고 하루를 시작하는데 10분을 투자함으로써 기적을 이룰 수 있다고 한다.
매일 아침
10분의 독서는 하루를 온전히 나의 것으로 만들 수 있으며 아침이 오기만을 기다리고 인생의 습관까지 바꿀 수 있다고 한다.
당신의 인생을 바꾸는 데 아침 10분이면 충분하다
하루 10분 아침독서 습관을 3년에 걸쳐 이루어낸 저자는 그저 평범한
사람에 불과했다.
평범한 그녀가 무너져 가는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내고 더 나아가 숨어있던 자아를 발견할 수 있었던 것은 아침독서
덕분이다.
말이 10분이지 그 시간을 매일 아침 만들 수 있다는 것은 대단한 인내심과 투지가 필요하다.
그러나, 그 인내심의 열매는
자기계발의 시작이자 인생의 변화를 준비하는 것이다.
입시학원을 운영하던 그녀는 생존을 위해 독서를 시작했다.
그러나, 그
독서의 힘은 막강했다. 살아남기 위해 시작한 아침독서는 그녀의 아침을 바꿔놓았고 생활을 짜임새있게 고쳐놓았다.
더군다나 그녀는 이제 책을
쓰는 저자가 되어 다른 사람의 인생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자 한다.
젊은 시절 방황하며 흔들린 시간을 정리하고 새로운 자아와의 만남으로
인해 새롭게 태어났다고 할 수 있다.
아침 10분이 20분, 30분이 되고 하루가 나의 생각들로 이루어지며 타인에 의해 이리저리
끌려다니던 인생에서 내가 주인공이 된다는 사실에 벅찬다.
그러나, 아침 독서근육을 만드는 것이 그리 만만하지 않다.
독서의 기술도
필요하고 인내심도 필요하며 책읽기의 임계점도 넘어야 한다.
자신만의 독서법을 터득하고 하루를 책과 함께 할 수 있는 노력의 결과는 달고
달것이다.
하루 10분 아침독서 습관은 당신의 인생을 기적으로 안내할
것이다.
수많은 인재들의 성공습관은 독서였고 책 한 권, 책 속의 한 문장으로도 인생을 바꾼 사람들도 많다.
이 책에서 당신의 인생을
기적으로 만드는 도서 Tip을 소개한다.
첫째, 아침독서로 하루를 시작한다.
둘째, 주제별 책 읽기를 한다.
셋째, 책에
흔적을 남겨 나만의 책으로 만든다.
넷째, 나만의 도서 목록을 만든다.
다섯째, 독서 마감 시간을 정한다.
여섯째, 질문하고
쓰면서 책을 읽는다.
일곱째, 블로그에 북 리뷰를 작성한다.
하루 10분 아침독서 습관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작은
일이다.
이 작은 습관으로 아침이 바뀌고 하루가 바뀌어 인생이라는 큰 줄기조차 바꿀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독서가 우리에게 주는
이로움은 말할 수 없이 많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나도 마찬가지이다. 그냥 견문이나 넓혀볼까 또는 자기계발로 시작한 독서는 어느새
나의 사고와 의식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느끼고 확신한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첫째는 독서다. 즉 통섭이 된다는 뜻으로 이해하려
한다.
또한, 이러한 통섭은 어떤 일을 처리함에 있어서도 밑거름이 될 것이며 온전히 나를 성공의 길로 안내해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평생 이렇게 남이 차려 놓은 밥상만 기웃거리며 살아야 되는가?` 내가 원하는 주도적인 삶을 살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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