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처음 이 책을 읽게 된것은 imf가 한창일때였다.tv의 뉴스에서도 딴지일보라는 유명한 동네를 소개하기시작했고 나도 물론 그것을 보았었다...하지만 별로 대단하다고 생각안해서 그냥 넘겼는데^^;몇달후 도서대여점에 이 책이 떡하니 꼿혀있는 것이아닌가!!처음에는 호기심에 한두장 넘기기 시작해서 나중에는놓을수가 없어졌다...그래서 당장 대여를 해와서 하루만에 다 읽었다.일보라고 해서 그저 시사만평같은 것인줄 알았는데...알고보니 사회를 비판하고 해학적으로 풀이한 재미있는책이었다. ^^정말 기자들의 얼굴이 보고싶을정도로 배꼽을 잡고 웃었다...어서 다음권이 나오길 빌며.....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