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꾼 요나스
라이너 침닉 지음, 장혜경 옮김 / 큰나무 / 200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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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새로운 것을 보고 새로운 사람들과 교류하면서 거대한 물고기를 잡는 요나스씨지만 여전히 파리에 있는 자신의 작은 아파트를 그리워하고 거대하고 많은 물고기를 잡지 않고 여유롭고 느긋하게 낚시자체를 즐기는 센강의 풍경은 어떻게 보면 일상의 소중함을 보여주는 것이다. 짧은 글과 그림이지만 요나스씨가 가지고 있는 일상이 얼마나 소중한지에 대해서 잘 보여주고 있고 이는 요나스씨뿐만이 아닌 보통사람들의 일상의 소중함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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