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시선으로 기존 연구들을 해석한 뒤 다른 시각으로 엮어낸 점은 정말 좋았다. 하지만 전문가가 아닌 만큼 왜곡될 여지도 있는듯. 좋았음. 근데 뒤로 갈수록 번역 퀄이 떨어짐.
뇌과학이나 인지심리학 책들을 평소에 읽었던 분들이면 새로운 내용은 없어요. 하지만 좋은 예가 많고 저자가 활용법도 알려주기 때문에 좋은 실용서라고 생각함 근데 비전공자 번역이라서 그런지 번역이 아쉬움
안 그래도 알아듣기 힘든데 영어를 번역한 거라서 ㄹㅇ 알아듣기 힘들어여. 연습문제 답은 어디서 볼 수 있나여
이 사람이 학습 방법이 딱히 좋은지도 모르겠고 무엇보다 이 사람이 글을 너무 못 써서 생각 전달이 잘 안됨. 추상적인 내용을 구체적인 예시로 설명을 해야 하는데 너무 추상적인 이야기만 가득하고 가끔 드는 예시도 와닿지 않았음. 글을 너무 못씀;;; 이 저자가 울트라러닝에 대한 글을 쓰면서 왜 정식 교육 기관에서 검증된 방식으로 교육받아야 하는지 증명해버림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