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런치, 바람의 베이컨 샌드위치
시바타 요시키 지음, 권남희 옮김 / 예담 / 2016년 6월
평점 :
절판


개인적으로는 정말 좋았던 책이다. 느낌이 딱 카모메식당같은? 이런 잔잔한 느낌의 책 좋아하시는분들이면 누구나 좋아할만한 책이다. 평소 요리나 베이킹 관련 소설을 좋아하는편이라 선택한 책인데 탁월한 선택이었다. 도쿄에서 좋은직장을 다니다가 유리가하라 고원에 송드방이라는 카페를 오픈한 주인공과 그곳에서 이미 생활을 하고 있는 지역주민들의 이야기. 그리고 송드방 주방에서 만들어지는 음식과 디저트 만드는 세세한 과정 하나하나가 즐거운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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