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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수신의 반려
은채민 지음 / 벨벳루즈 / 2019년 1월
평점 :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형제의 하녀는 재미있었던것 같은데 이번 소설은 제취향이 아니네요.ㅠ
남주인 수신과 관계를 맺으면 천에 하나만 살아나고 나머진 타죽는데 과거 '하룻밤 변덕'으로 품은 여자들은 죽었단거네요.ㅠㅠ. 가끔이라고는 해도 욕망을 위해 타죽은 여자들이 불쌍해서 여주가 남주를 멋지고 다정한 사람이라 칭송하는것도 공감이 안가고 멋진 남주라는 생각이 안들었어요. 또 여주가 자꾸 자기 비하하고 불안해 해서 좀 답답했어요ㅠ
결혼후 남주가 여주에게 존댓말쓰고 다정하게 행동하는건 좋았기 때문에 별 두개에서 세개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