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저벨

제저벨
이영수(듀나) 지음 / 자음과모음(이룸) / 2012년 2월

SF소설이다.

우리나라 작가가 썼단다.

사전에 배경지식을 하나도 주지 않는 상황에서

선장, 항해사, 의사, 선원의 이야기..

4가지 애피소드가 하나의 이야기로 묶여있다.

지구가 아닌 링커우주의 크루소 행성에서 일어나는

흥미롭고 아기자기한 이야기..

하지만 난 듀나의 전작을 읽어보지 못해서

책의 배경을 이해하기가 힘들었다.

주석이나 사전 설명한장 정도만있었어도 이 책은 무척 재미있을것같다.

나에겐 좀 지루했던 이야기...

새로운 삶의 출발선에 다시 나를 세워라

새로운 삶의 출발선에 다시 나를 세워라 - 사랑하고 감동하고 전율하며 사는 법
존 B. 아이조 지음, 윤미연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1년 11월

꿈과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언제든지 새로운 방향으로 방향을 틀어야하고

새로운 출발선에서 새로운 출발을 해야할때가 있다.

그것이 새로운 일의 시작일지

같은 일이지만 새로운 마음 가짐이 필요한지는

상황에 따라 다르다..

시작이 반이듯 시작엔 커다란 용기가 항상 필요하고

시작한다면 이룰수 있다..

다섯친구

[전자책] 다섯 친구 - 세상에서 가장 먼저 만나야 할 내 인생의 동반자
다이애나 홍 지음 / 모아북스 / 2011년 9월

다이애나 홍은 운동, 음악, 영화, 여행, 독서를 친구라 말했다.

나도 그들의 좋아하고 즐기기는 하지만 친구라 말하긴

좀 어려운 상대들이다.

그녀는 삶에서 힘들때 그들에서 위로를 얻었다고한다.

하지만 난 아직 위로는 모르겠고 외로움을 달랠 상대로 이용한다.

그들과 함께하면 시간은 정말 잘 지나가기때문에..

이젠 나도 그들을 친구라 부를 수 있을정도로 친하게 지내보고싶다..

디 데이

디데이
김병인 지음 / 열림원 / 2011년 11월

장동건 주연의 마이웨이의 원작이란다.

호기심에 책을 집어 들었다.

초반 책을 읽으면서 자꾸 영화가 생각난다.

하지만 역시 영화는 영화이고 책은 책이었다.

일제 강점기, 대동아 전쟁, 2차세계대전

굵직굵직한 사건들의 중심에 서있는 대식과 요이치의 삶

시작은 서로가 적대감에서 출발했지만

시간이 지남에따라 서로에게 의지하면서

다시 귀국할 날만 손꼽아 기다린다..

하지만 둘중 하나만 돌아와서 하나가 둘의

이상을 품고 올림픽 마라톤에 참가...

가슴아프지만 아름다운 우정이야기..

불안하니깐 사람이다.

불안하니까 사람이다 - 정신과 의사들만 아는 불안 심리 30
김현철 지음 / 애플북스 / 2011년 5월

세상을 살아가면서 불안하지 않은 사람은 없다.

그걸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중요하다.

이책을 상담했던 사례와 영화들을 적절하게 썩어서

사람의 불안한 심리를 쉽게 풀어 설명하고있다.

그것을 극복하는 방법도 쉽게 제시해주고있다.

불안은 인간이면 누구나 격는 문제이고 이것을 해결하는것도 인간의 문제이다.

심리학자들의 어려운 이론정립이아닌 쉬운 해설이

책의 매력이고 누구나 격은 불안이기때문에

누구나 쉽게 이해할수 있는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