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윈 - 세상에 어려운 비즈니스는 없다
류스잉.펑정 지음, 양성희 옮김 / 열린책들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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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윈은 세상에 어려운 비즈니스는 없다고 말했다.


세계부호 15위의 알리바바 창업자 마윈.

그는 의리있는 소년이었고 중국에서 잘 나가는 영어 강사로 성장.

영어 덕분에 미국에 가게되고 그곳에서 우여골절 끝에

인터넷을 접하게 되고 그곳에서 창업을 생각하게 된다.


성공과 실패를 거듭하면서 알라바바를 세계적인 기업으로  키워낸다.

그것은 그 혼자만의 노력으로 이끌어 낸 것이 아니라

동료와 동업자들의 헌신이 있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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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처럼 - 파괴적 혁신을 이끄는 스타트업 매뉴얼
반석지심 지음, 양성희 옮김, 안병민 감수 / 책비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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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고의 휴대폰 제작, 판매 업체 샤오미

샤오미으 성공전략과 앞으로의 행보를 잘 정리하여 알려준다.


샤오미는 시대의 흐름을 잘 만나 성공을 한 기업이기도 하지만

알고보면 철저한 준비와 기획으로 틈새를 잘 잡았도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이젠 더 이상 샤오미같은 기업이 나오기는 힘들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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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무코다 이발소
오쿠다 히데오 지음, 김난주 옮김 / 북로드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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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광 도시로 번성했던 시골 마을 도마지와는

폐광으로 도시가 몰락해서 나이 많은 어르신들만 살고 있는 마을이다.

그곳에서 가업을 이어받아 이발소를 운영하는 야스히코가 주인공이다.


젊은 사람들은 폐광 후 마을을 다시 부흥시키려 해보지만

오리혀 빛만 늘어나서 제정 파탄이 일어난다.


오랜된 단골만 방문하여 이발을 하며 동네의 어런 저런

사소한 이야기를 주고 받는 곳이 되어버린 이발소.


야스히코는 대도시에서 회사를 다니다 귀향하여

가업을 이어 이발소를 운영하고 있고

그의 아들 가즈마사도 가업을 이르여 한다.


야스히코와 그의 친구인 주유소 사장 세가와가

마을에서 일어나는 사소한 일부터

큰 일까지 해결하기도 하고 사건을 일으키기도 한다.


그러면서 여러가지 에피소드를 만들어 간다.


일본의 고령화 마을이 배경인것이 우리나라의 사정과 비슷해서인지

더 정이 가는 소설이었다.


왠지 모를 씁쓸함이 남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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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베라
박영식 지음 / 씨네21북스 / 201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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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손문욱은 동래상인의 첩의 아들이다.

본처의 아들인 형에게 업신여김을 당하며 자라지만 장사 수완이 아비를 닮아 좋다.


그를 경계하는 형에 의해 갖은 고초를 겪고 임란이 일어나기 전

일본군의 포로가 되어 일본으로 끌려간다.


일본에서 그의 장사 수완을 눈여겨본 일본 상인에 의해

상인으로 나날을 보내며 큰 성과를 올리던 중

반대쪽 상인에게 큰 타격을 주게되고 이로 인해 그의 상단이 망해 버린다.


그 일로 인해 그는 일본의 장수가 되어 조선으로 건너오게된다.


조선에서 생활하던 중 그는 이순신을 감시하라는 명을 받고

조선으로 귀순하여 이순신 곁에 머문다.


그러다 이순신을 암살하려 하지만 그의 인품에 감동을 받아

성공하지 못하고  마직막 해전인 노량에서 이순신 옆을 지킨다.


이순신이 적의 탄환을 맞고 죽어가는 이순신을 대신하여

그는 북채를 잡고 북을 울려 전쟁을 승리로 이끈다.


손문욱 그는 죽지 못해 살아가는 사람처럼 보인다.

자신의 뜻대로 삶을 살아간 건이 아니라 시대의 흐름에 따라

상황에 따라 그렇게 삶을 살아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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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옆을 스쳐간 그 소녀의 이름은 - 제15회 한겨레문학상 수상작
최진영 지음 / 한겨레출판 / 201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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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가정폭력에 못이겨 어머니가 도망가고

소녀은 진짜 엄마를 찾는다며 가출을 한다.


소녀가 몇년동안 이곳저곳을 돌아다닌다.


언제나 그녀에게 도움을 주는 사람들은

그녀처럼 하층민들이고 마음에 정이 가득한 사람들이다.


언제나 그녀는 그들 곁에 정착하려 하지만

세상은 그녀를 항상 사지로 내몬다.


우여곡절끝에 서울에 도착한 소녀는

그녀와 같은 상황인 가출 청소년들와 어울리게 되고

그곳에서 오토바이를 좋아하는 착한 소년을 만나

임신을 하게된다.


소녀는 임신을 한것도 모른체 거리에서 죽어간다.


소설이 좀 어둡다.

요즘 세태를 반영했다지만 하층민의 삶이고

비행청소년이 될수 밖에 없는 아이들의 이야기라

가슴이 더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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