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망할 멍청한 셈법을 당장 때려치워라 - 1에서 10, 100, 1000을 만드는 비즈니스 연금술의 비밀
댄 S. 케네디 지음, 안종설 옮김 / 해의시간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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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다소 격정적인

제목의 책을 읽게 되었어요.



비즈니스와 관련된 책인데,

<그 망할 멍청한 셈법을

당장 때려치워라>라는 책이었어요.



저자 댄 S. 케네디는 다이렉트 마케팅으로

유명하다고 하더라고요.



이 책은 여러 가지 다양한 측면에서

마케팅을 바라보고 그것들을 대입해 본 결과에 대해

이야기해 주고 있어요.



저는 시간 도둑과 관련된 이야기가

기억에 남더라고요.



손실 방지에 힘을 써야 한다는 내용이었어요.

직원이 9명인데, 그들이 각자 하루에 5달러를

훔친다고 가정해 봤을 때 1년이면 1만 1250달러가

사라지는 것이라고 해요.

그런데, 하루에 5달러를 훔친다는 게

우리가 생각하는 실제 돈을 훔치는 것이 아니라,

집에서 쓴다고 무언가 챙겨가는 것일 수도 있고,

회사의 복사기로 개인적인 것을 복사하는 것일 수도 있고,

업무시간에 일에 집중하지 못하고

인터넷에 빠져서 시간을 보내는 사람의

인건비가 될 수도 있어요.



회사에서 이런 도둑이 발생하지 않게 하기 위한

시스템을 도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해요.



그런 일이 있어도 발각되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지 않도록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요.



그런 손실 비용들을 아껴서 새나가던 돈을 찾아

마케팅 비용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것이에요.



그럼 경쟁사들보다 많은 비용을 만들어

더 많은 투자를 할 수 있게 될 테니까요.



생각해 보니 직원들이 많으면 많을수록

이런 손실 비용이 많이 발생할 수 있겠더라고요.



그리고, 저자는 시스템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해요.



직원이 고의적으로 세일즈를 잘못할 수도 있으니,

시스템으로 잘못될 일이 없도록

가이드를 제공해야 한다는 것이죠.



저도 시스템이 중요하다는 생각은 많이 했던 것 같아요.



시스템이 정리되어 있으면, 업무를 맡는 사람에 따라

일이 들쭉날쭉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거의 비슷하게 진행이 될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새로 사람을 채용하더라도

시스템이 잘 잡혀있다면

그에 따라가기만 해도 되더라고요.



이렇게 아낀 비용을 마케팅에

어떤 식으로 활용해야 하는지,

마케팅이 잘 이루어지는지 테스트를

해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자세히 소개되어 있어요.



이 부분을 보니 블로그 강의를 들었을 때

어떻게 하면 유입량을 늘리고

어떻게 하면 노출이 잘 되게 하는지

테스트해 보셨던 것들에 대해

이야기를 들었던 게 생각나더라고요.



그만큼 애정을 가지고 열심히 해야

잘 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회사를 운영할 때 어떤 측면에 대한

비용도 고려해야 하는지

마케팅은 어떤 식으로 해야 하는지

궁금하신 분들이 읽어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이 글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서 직접 읽고 남기는 리뷰입니다.]
#그망할멍청한셈법을당장때려치워라 #댄S케네디 #해의시간 #책콩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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