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심남녀 공방전
신성진 지음 / 자음과모음 / 2004년 6월
평점 :
절판


글솜씨가 없어 그런가 이 책을 읽은 후의 느낌을 표현할 적절한 말을 아직 찾지 못했습니다.

기존의 엽기 발랄과는 차원이 다르더군요

신성진 그녀의 표현력은 과히 상상을 뛰어 넘습디다.

이책에서 웃음을 찾지 못했다면 그건 아마 한국말을 모르는 사람일것입니다.

한심남녀공방전을 보면서 작가는 평소 어떤 사람일까 무척 궁금해지더군요

어디서 이런 글들이 줄줄줄...

장미 담배를 피며 가슴이 매우 빈약한... 서른넘은 노처녀 메리 

이책을 읽을수록 그녀에게 정들게 됩니다

세상에 이런 연애질은 아마 처음 보실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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